산책로
연세인 이여서 좋은 것 또 한 가지가 있는데 바로 아름다운 산책로다. 도시 한가운데 나무가 이렇게 많은 곳은 어디서 만날 수 있을까? 아름다운 연세의 길을 친구와 함께 걸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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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대
봄, 여름, 가을, 겨울 철따라 다른 모습을 드러내는 연세의 쉼터. 숲과 오솔길, 그리고 그 길을 걷고 있는 나와 친구… 상상만 해도 가슴이 설렌다. 휴식, 산책, 그리고 사색의 공간인 청송대는 연세인으로서의 추억을 간직하기 위해 사진 한 장 찍어둘 때 빼놓을 수 없는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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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동주 시비
별을 노래한 시인 윤동주. 우리 연세의 동문이기도 한 아름다운 시인 윤동주의 시비 앞에서 시처럼 아름다운 그의 영혼과 대화를 나누어 보는 건 어떨까? 윤동주 시비는 백양관 옆에서 인문관으로 올라가는 언덕길 턱 왼편에 윤동주 시비와 벤치가 있는 사색을 위한 소박한 터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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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악학사 가는 길
무학학사 가는 길 양편의 가로수와 울창한나무숲은 가을이 절정이다. 가을에는 인도가 온통 낙엽으로 뒤덮여 갈색 양탄자를 연상하게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