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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룸

[2024. 5. 24.] 연세대 기숙사 우정원 정밀 점검 결과, ‘이상 없음’으로 확인됨 2024.05.24


연세대 기숙사 우정원 정밀 점검 결과, ‘이상 없음’으로 확인됨


연세대학교는 5월 18일에 발생한 기숙사 우정원 지하 1층 셀프키친의 바닥 들뜸 현상에 대해 5월 21일부터 외부 안전진단 전문업체를 통해 정밀 점검(진단)을 진행했고 그 결과는 다음과 같습니다.


  1. ▫ 건물안전성과 관련해 일차적으로 예상되는 징후는 건물변위, 부재변위 및 균열 등 표면결함으로서, 이를 확인하기 위해 건물 수직도조사, 바닥의 부등변위조사, 부재변위 조사를 실시함

  2. ▫ 건물, 부재 변위상태는 전반적으로 양호했으며, 특기할 만한 사항은 없었음

  3. ▫ 랜덤으로 확인한 콘크리트 강도조사 및 배근조사 데이터 결과, 도면과 전반적으로 일치했으며, 비파괴 콘크리트 강도 값도 설계강도에 해당됨

  4. ▫ 버트레스의 방사형 균열은 마감재 표면 균열로, 전체 구조물의 안전에 문제가 없음

  5. ▫ 종합적으로, 셀프키친 타일 들뜸 현상은 건물 구조적 결함과 관련이 없으며, 타일 시공품질 문제인 것으로 판단됨


타일 들뜸 현상으로 인해 건물의 안전을 우려할 상황은 없으나, 학생들의 시설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셀프키친 바닥재 변경 공사는 5월 24일부터 6월 2일까지, 우정원 사생실 전체의 벽체 균열 및 화장실 타일 탈착 점검은 5월 27일부터 28일까지 진행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