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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룸

[2025. 3. 14.] 연세대, ‘인구와 인재 연구원’ 개원 기념 콘퍼런스 개최 2025.03.14


연세대, ‘인구와 인재 연구원’ 개원 기념 콘퍼런스 개최

– 이민·북한이탈주민 중심으로 인구 변화 대응 및 데이터 기반 정책 방향 모색 -


연세대학교(총장 윤동섭)는 오는 3월 21일 9시에 신촌캠퍼스 대우관 각당헌(B130호)에서 ‘이민, 북한이탈주민, 그리고 대한민국의 미래’를 주제로 인구와 인재 연구원 개원 기념 콘퍼런스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연세대가 신설한 ‘인구와 인재 연구원’의 공식 출범을 기념하는 첫 학술행사로, 대한민국의 급격한 인구 변화에 대응하고, 데이터 기반 정책 연구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학계, 정부, 연구기관 등 다양한 전문가들이 참석해 이민 및 북한이탈주민 관련 정책 과제를 중심으로 활발한 논의를 펼칠 예정이다.


‘인구와 인재 연구원’은 연세대 의과대학과 상경대학의 주도로 설립된 학제 간 융합 연구기관으로, ‘인구’와 ‘인재’를 두 핵심 축으로 저출산, 고령화, 이민, 교육, 건강, 노동, 사회복지 등 한국 사회의 구조적 문제에 대한 종합적이고 실증적인 연구를 수행할 계획이다. 특히, 장애인, 북한이탈주민, 저소득층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한 정책 연구도 중점적으로 다룬다.


이번 콘퍼런스에는 연세대 김현철 교수(의과대학, 연구원장)을 비롯해 이종관 교수(경제학부, 부원장), 추상희 교수(간호대학), 이종민 박사(한국은행)가 발표자로 나서며, 한국은행,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서울시, 법무부, 보건복지부 등 정부 관계자들도 참석해 공동 정책 논의에 참여할 예정이다.


김현철 원장은 “한국 사회는 인구 변화라는 거대한 도전에 직면해 있다.”며, “이번 연구원 설립을 통해 경제학, 보건학, 인구학, 정책학 등 다학제적 협력을 기반으로 실효성 있는 정책 제안과 사회적 대안을 제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붙임 1. 포스터 1매.

2. 행사 개요(보도자료 내).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