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5. 1. 2.] 연세대 심우영 교수, 나노분야 최고 권위지 ‘나노레터’ 부편집장 선임 2025.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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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촌 홍보팀 첨부파일( 3 ) 홈페이지용.jpg 심우영 연세대 신소재공학과 교수.jpg (20250102) 연세대 심우영 교수, 나노분야 최고 권위지 ‘나노레터’ 부편집장 선임.hwp CLOSE TOOLTIP
연세대 심우영 교수, 나노분야 최고 권위지 ‘나노레터’ 부편집장 선임
- 미국화학회(ACS) 발간, 나노분야 최고 권위지 -
- 2차원 반도체와 나노소재 연구로 국제적 명성 -
연세대학교 신소재공학과 심우영 교수가 세계적으로 저명한 나노과학기술 전문 학술지 ‘나노레터(Nano Letters)’의 부편집장으로 선임됐다. 나노레터는 미국화학회(American Chemical Society, ACS)에서 발간하는 학술지로, 나노기술 연구의 최전선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2001년 창간된 이래, 나노레터는 물리, 화학, 생명과학, 재료과학 등 나노기술과 관련된 다양한 연구 결과를 다루며, 전 세계 연구자들이 연구 성과를 발표하고 학문적 토론을 이어가는 중요한 역할을 해왔다. 매년 수천 건의 논문이 투고되며, 엄격한 심사 절차와 높은 투고율로 학술적 권위와 영향력을 인정받고 있다.
이번 심우영 교수의 부편집장 선임은 연세대뿐만 아니라 대한민국 과학기술계에도 중요한 의미를 지닌다. 나노레터 편집진에 참여한다는 것은 학문적 리더십과 연구의 독창성을 세계적으로 인정받아야 가능한 것으로, 이는 글로벌 과학계에서도 높은 명예를 상징한다.
특히 부편집장은 투고된 논문의 품질을 평가하고, 연구의 독창성과 학문적 기여도를 심사하며 저널의 방향성을 결정하는 중책을 맡는다.
심우영 교수는 2차원 반도체, 2차원 멤브래인 및 금속, 병렬 나노패터닝 및 나노이미징 등 다양한 연구 분야에서 세계적 수준의 연구 성과를 발표하며 나노소재와 나노소자를 활용한 신기술 개발에 매진해 왔다. 특히, Nature, Nature Materials 등 세계 최고 권위의 학술지에 다수의 논문을 게재하며 학문적 역량을 입증했다. 이러한 성과가 누적돼 이번 나노레터 부편집장 선임으로 이어졌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심우영 교수는 “나노기술의 발전과 연구자들의 성과가 공정하게 평가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부편집장으로서 맡은 바 책임을 성실히 수행하며 한국 과학기술의 위상을 높이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나노과학기술 분야에서 세계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저널의 편집진에 한국 연구자가 참여하는 것은 국내 연구진의 역량이 국제적으로 인정받았음을 보여주는 사례다. 이를 통해 국내 연구자들의 연구 성과가 더욱 주목받고, 국제 학술지에 게재될 기회도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붙임 심우영 교수 사진 1장.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