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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룸

[2024. 5. 31.] 연세대-KBO-프로야구단, ESG와 지역사회 상생 위해 맞손 2024.05.31


연세대-KBO-프로야구단, ESG와 지역사회 상생 위해 맞손

- ESG-지역사회 상생 프로젝트 ‘KBO 나인(NINE) 시즌 2024’ 업무협약 체결 -

- 연세다움을 바탕으로 프로야구 구단과 지역사회에 공헌하는 계기 마련 -

- 전공 지식을 융합해 지·산·학 협력을 통한 ESG 지원 -


연세대학교(총장 윤동섭)가 지난 28일 한국야구위원회(KBO), 프로야구 10개 구단과 프로야구단의 ESG 경영활동 성과 촉진 및 지역사회 활성화를 위한 ‘KBO 나인(NINE) 시즌 2024 Beyond Region’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올해로 3년째를 맞는 ‘KBO 나인 시즌 2024 Beyond Region’은 대학과 산업계가 연계해 실제 현장에서 발생하는 문제를 해결하고 협력하는 IC-PBL(Industry Coupled Problem Based Learning) 프로그램 방식을 활용해, 프로야구 구단과 구단이 있는 지역의 지속가능성 문제를 같이 고민해 보는 대학-지역-기업 연계 프로젝트이다.


대학생들이 참여해 10개 프로야구단의 ESG 경영활동 촉진과 지역 문제 해결을 위한 지역사회 연계 서비스를 발굴하는 것이 이번 프로젝트의 주요 내용이다.


이 프로젝트는 오는 9월까지 4개월 동안 진행되며, ▲부트캠프 ▲현장방문 및 멘토링 ▲밸류업캠프 ▲성과 공유회 등 산학협력 ESG 인재 양성을 위한 프로그램들로 구성돼 있다.


올해는 지난 2년간의 결과물을 바탕으로 조금 더 지역과 연계된 문제를 발굴할 수 있는 교육 과정을 통해 지역과 연계한 창업, 정주 인구 확대, 환경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한 해결책을 제시할 예정이다.


온라인 줌(Zoom)으로 진행된 이번 협약식에는 참여 대학별 관계자들과 KBO, 프로야구단 관계자들이 참가했다. 참가자들은 각 기관이 힘을 합쳐 올해에도 좋은 성과를 전국으로 확산하자는 데 뜻을 모았다.


연세대는 ‘진리와 자유로 인류의 가능성을 열어가는 연세’의 비전하에 ESG와 지속가능한 우리 사회를 위해 학생들의 창의적이고 자율적인 활동을 장려한다. 이에 기반한 자유로운 전공 탐색을 도모하는 취지로 대학혁신지원사업단을 중심으로 이 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홍진규 연세대 대학혁신지원사업단장은 “이번 프로젝트 참여는 연세다움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에서 기후 위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학생들을 임파워링하고, 연세 정신을 구현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연세대는 사회 문제 해결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학생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할 수 있는 체계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우리 대학을 비롯해 전국의 25개 대학, 180여 명의 대학생들이 참여할 예정이며, 연세대에서도 참여 학생을 모집 중이다.



붙임 관련 사진 2장.


(사진 설명)

1. 온라인 협약식

2. KBO 나인 2024 주제 발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