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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5. 6.] 연세대, 중기부 ‘2020 메이커스페이스 구축·운영 사업’ 최종 선정 2020.05.06

연세대중기부 ‘2020 메이커스페이스 구축·운영 사업’ 최종 선정

-‘생활밀착형 제조혁신 리딩’ 추구


연세대학교(총장 서승환)는 5월 6일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2020년 메이커스페이스 구축운영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이 사업은 혁신적인 창작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메이커스페이스를 전국적으로 확충해 메이커 문화를 확산하고 제조창업 저변을 확대하기 위해 중소벤처기업부가 2018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연세대가 선정된 전문랩은 전문메이커의 고도화된 창작활동을 지원하고 지역 내 일반랩과 창업지원 인프라를 연계하는 거점공간으로서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연세대는 이번 사업 선정으로 최대 5(3+2)간 정부 사업지원비와 대응자금으로 메이커스페이스를 구축·운영한다. 1차년도에는 15억원 내외를 지원받는다.

 

연세대 메이커스페이스는 생활밀착형 제조혁신과 제조창업 진흥을 만든다는 목표로 제조기반제조혁신제조창업 전략으로 지속가능한 전문랩을 추진한다이를 위해 조직화전문화상품화디지털/디자인 전환자동화사업화다각화의 7가지로 구성된 이노라이프 7(Innovative Life 7)’ 전략을 활용해 단계별 맞춤 활동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교내에 위치한 디자인팩토리코리아(Design Factory Korea, DFK), 융합과학기술원 등 다양한 인프라와 전문인력을 활용해 일반랩전문메이커창업 희망자 등 다양한 대상에 지원을 추진한다일반랩 대상 메이커스페이스 지역공동체 시스템 지원’, ‘전문메이커 대상 상품화 지원‘, ’제조 창업 희망자 대상 사업화 지원을 구상하고 있다.

 

아울러본 사업을 통해 지역사회의 디지털 전환과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고자 특정 제품이나 서비스 개발 외에도 다양한 융합기술 성공 사례를 발굴하고창업 및 투자유치플랫폼과 신산업 창출의 중심점 역할을 수행할 계획이다.

 

본 사업의 총괄책임자인 하연섭 연세대 국제캠퍼스부총장은 후방 지원자로서의 전문랩이 아닌 전방에서 리드하고스스로 혁신하는 전문랩을 구축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 메이커스페이스(Maker Space): 3D 프린터 등 아이디어 구현에 필요한 첨단 디지털 장비가 구비된 창작·창업 지원 공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