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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동정]
첼리스트 양성원 연세대 교수 "클래식은 와인처럼 느릿느릿 음미해야 제맛"
시대를 초월해 살아남은 음악을 ‘클래식’이라고 한다. 클래식 음악은 현대인에게 어떤 의미를 줄 수 있을까. 올해 평창대관령음악제 신임 예술감독으로 부임한 첼리스트 양성원 연세대 교수(56)는 “빠르고 간편한 것만 선호하는 현대 사회에서 클래식은 ‘시간을 들..
한국경제 2023.06.29 -
[주요기사]
연세대 미래교육원, 제1기 美식문화 최고위 과정 개설
연세대학교는 제1기 연세대 미식문화 최고위 과정을 8월 개설한다. 오감을 극대화한 미식을 경험하고 음식에 녹아있는 역사와 배경, 테이블 매너 등 문화적 소양까지 높일 수 있는 인문학 강의로 진행된다. 본 과정의 특징으로는 ‘필드 트립’을 꼽을 수 있다. 각 장르..
동아일보 2023.06.29 -
[칼럼]
5·31 교육개혁이 한국 교육에 미친 영향-안병영 연세대 명예교수
5·31 교육개혁은 한국교육의 패러다임 전환을 겨냥한 대규모 개혁이었다. 그래서 초중등 교육, 고등교육, 평생 직업교육 및 인프라 등 교육 전 분야에 엄청난 충격과 영향을 미쳤다. 모든 개혁이 그렇듯이 5·31 교육개혁도 빛과 그림자를 남겼다. 30년 가까운 세월이 지..
동아일보 2023.06.29 -
[교육뉴스]
“대학 학과-학부 칸막이 폐지”… 이런 규제 아직 있었나
교육부는 어제 대학 규제개혁협의회를 개최해 대학의 학과나 학부 간 칸막이를 허물고 다양한 융합학과를 신설할 수 있게 하는 내용의 고등교육법 시행령 개정안을 확정했다. 개정안에 따르면 학생들의 전공 선택권이 확대돼 융·복합 학과나 신설학과로 전공을 바꿀 수 ..
동아일보 2023.06.29 -
[교육뉴스]
71년만에 ‘대학 학과·학부’ 장벽 허문다... 1학년때 전과도 가능
교육부는 28일 이런 내용을 중심으로 ‘고등교육법 시행령’을 개정한다고 발표했다. 윤석열 정부는 대학 규제 철폐를 교육 개혁의 핵심 과제로 삼고, 대학을 규제하는 각종 법령과 정책 폐지를 추진해왔다. 이번에 시행령 총 115개 조문 중 33개 조문을 정비하는 작업..
조선일보 2023.06.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