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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원하는 대학·학과 무제한 지원…‘매칭이론’으로 대입 풀어야-한순구 연세대 경제학과 교수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에서 소위 킬러 문제를 없애는 것을 놓고 찬반 의견이 나오고 있다. 공교육과 사교육 문제에서 시작된 논란은 이제 학생부 위주의 ‘수시’와 수능 위주의 ‘정시’ 중에서 어느 것이 나은지에 대한 문제로 넘어가고 있다. 대학 입시와 관련해서..
중앙일보 2023.07.10 -
[인물동정]
"하지 말라"는 게 많은 한국…'생각의 그릇' 키우는 교육 필요-김형석 연세대 명예교수
“교육 예산이 남았다는 건 현상 유지만 겨우 했다는 겁니다. (저출산으로) 예산이 남았다고 줄이자는 것은 행정의 관점입니다.” <백세일기> 등을 지은 김형석 연세대 명예교수(103)는 최근 임태희 경기교육감과 만나 “교육 예산이 남으니 줄일 것이 아니고, 개인의 ..
한국경제 2023.07.10 -
[칼럼]
은행 과점체제 개혁 위한 근본적 대책-김정식 연세대 경제학부 명예교수
최근 고금리로 서민들이 고통을 받지만 은행은 최대 수익을 낸다. 지난 1분기 국내 은행의 당기 순이익은 7조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4% 늘었다. 금융 당국은 금리 인상 시기에 이러한 이익 증가가 은행산업의 과점체제와 연관이 있다고 보고 시중은행의 경쟁 촉진을 ..
문화일보 2023.07.10 -
[칼럼]
인구 2억8000만, 중국보다 경제성장률 높아-류종수 연세대 보건대학원 겸임교수
인도네시아의 자카르타에서 지난 5월 16일 ‘한국-인도네시아 협력 50주년’ 기념 콘퍼런스가 열렸다. 1973년 한국과 인도네시아가 수교를 체결한 지 50년을 기념하는 자리였지만, 인도네시아 정부는 한국 기업들의 투자 유치를 위해 안간힘을 쓰는 분위기였다. 이 ..
월간조선 2023.07.10 -
[칼럼]
타다 사태와 혁신을 거부한 사회의 운명-김형배 연세대 겸임교수
지난달 '타다 서비스' 법정 다툼이 4년의 지루한 줄다리기 끝에 무죄로 확정되었다. 타다 사태로 1865년 빅토리아 여왕 시절의 영국 '붉은 깃발법(Red Flag Act)'이 재소환되었다. 붉은 깃발법 제정으로 증기기관차를 최초로 발명한 영국은 자동차 산업의 주도권을 미국..
한국일보 2023.07.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