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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뉴스]
감사에서 경고받은 외국인 과학자가 수십억 규모 연구단 승계... IBS "학문적으로 우수"
기초과학연구원(IBS)의 한 외국인 연구단장이 한국이 아닌 고국과의 연구에 시간을 쏟으며 개인 회사까지 차린 사실이 드러나 지난해 기관 자체 감사에서 주의·경고 조치를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연간 수십억 원에 이르는 연구비를 쓰는 대규모 연구단을 별다른 경쟁 ..
한국일보 2024.12.13 -
[칼럼]
[김형석 칼럼]지금의 정치-사회적 혼란, 누구의 책임인가
우리 시대, 나 같은 사람은 일제강점기를 체험했다. 우리가 살아야 할 집의 주인 자리는 일본인이 차지하고 우리는 머슴살이하는 실정이었다. 소원은 ‘내 나라에 살아야겠다’뿐이었다. 해방되었다. 1년도 되기 전에 북한의 공산정권이 주인 자리를 점령하기 시작했다...
동아일보 2024.12.13 -
[인물동정]
한강 “글을 쓰고 읽고 듣는 과정, 우리의 희망을 증거하는 것”
“말을 건네고 글을 쓰고 읽고, 귀를 기울여서 듣는 과정 자체가 결국은 우리가 가진 희망을 증거하는 것이라는 생각이 들어요.” 11일(현지 시간) 스웨덴의 한 출판사에서 열린 국내 언론과의 간담회에서 소설가 한강(54)은 글쓰기에서 믿음과 희망을 강조하며 이렇게 ..
동아일보 2024.12.13 -
[주요기사]
연세대 학생들 ‘尹 퇴진’ 요구
연세대학교 학생들이 12일 ‘비상계엄 선포 사태’를 일으킨 윤석열 대통령에게 퇴진을 요구했다. 연세대 총학생회는 이날 오후 신촌캠퍼스 중앙도서관 앞 잔디광장에서 학생총회를 열고 ‘비상계엄 선포에 따른 윤석열 대통령 퇴진요구안 의결의 안’ 표결을 실시했다...
조선비즈 2024.12.13 -
[주요기사]
연세대·홍콩성시대, 온실가스 감축 후에도 지속되는 산불 위험 이유 밝혀
연세대와 홍콩성시대 연구팀이 지구온난화로 증가한 산불 위험이 온실가스 감축 노력만으로는 완전히 해결되지 않을 수 있다는 점을 밝혀냈다. 12일 연구팀은 "온실가스 농도가 줄어들더라도 산불 위험은 상당 기간 높은 수준을 유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분석결과를..
주간한국 2024.12.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