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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동정]
오양호 인천대 명예교수·양재진 연세대 교수 등 6명 대한민국학술원상
일제강점기 만주에 살았던 조선인들이 남긴 문학작품을 탐구해 한국 현대문학사 연구에 이바지한 오양호 인천대 명예교수(81·왼쪽 사진) 등이 대한민국학술원상을 받는다. 대한민국학술원은 18일 오후 2시 학술원 대회의실에서 한덕수 국무총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68..
경향신문 2023.09.18 -
[칼럼]
가짜 뉴스와 경제적 피해-양준모 연세대 경제학과 교수
거짓말쟁이를 칭송하는 사회는 과연 발전할 수 있을까. 열린 사회에서는 늘 거짓말쟁이가 등장한다. 거짓말쟁이는 진실을 말하는 사람들을 폄훼한다. 거짓말을 하는 사람들은 한동안 인기를 누린다. 거짓말쟁이의 말이 거짓이라고 밝혀져도 사실로 믿는 사람이 여전히 ..
서울경제 2023.09.18 -
[칼럼]
명분 없는 철도 파업과 대개혁 시급성-양준모 연세대 교수·경제학
철도노조가 정치투쟁의 일환으로 프레임 전쟁에 나섰다. 철도노조가 파업의 이유로 공공철도 확대, 4조 2교대 전면 시행, 성실 교섭 등을 꼽으면서 노사 협상의 대상이 아닌 공공철도 확대로 민영화를 저지한다는 주장을 전면에 내세웠다. 정부가 ‘철도 민영화’를 검..
문화일보 2023.09.18 -
[칼럼]
학교, 우리들의 일그러진 초상-우미성 연세대 교수·영어영문학과
학교폭력에 대한 복수를 다룬 넷플릭스 드라마 ‘더 글로리’가 화제였던 지난 3월 동기모임에서 한 친구가 말했다. 우리 학창 시절엔 선생님께 단체로 혼나고 벌받느라 누구를 왕따시킬 여력이 없었다고. 정말 그랬다. 일제 탄압과 전쟁, 군사독재정권을 겪으며 한국의..
국민일보 2023.09.18 -
[인물동정]
[CBS논평] 정기총회를 앞둔 한국교회에 바란다 - 정종훈 교수
모든 교단은 1년에 한 번 정기총회를 개최합니다. 정기총회란 교단의 지나온 발자취를 돌아보고, 향후 교단의 나아갈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입니다. 목사와 장로로 구성된 총회 대의원(총대)들은 총대가 되었음을 자랑하거나 총대의 특권을 기대하기보다는 하나님께서 원..
노컷뉴스 2023.09.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