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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동정]
“미국·한국 정치 포퓰리즘 우려…잘못땐 시민 깨어나 행동해야”-박명림 연세대학교 교수(연세대 인간평화와치유연구센터 소장)
정치사상계의 대가로 손꼽히는 존 던 영국 케임브리지대 명예교수와 박명림 연세대 교수가 지난 13일 만나 양극화와 포퓰리즘, 국제정세 등으로 위기에 빠진 민주주의와 이를 타개할 ‘정치적 지도력’을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김대중 전 대통령과 인연이 깊은 던 교..
한겨레 2023.09.19 -
[인물동정]
손발바닥에 생긴 점은 복점? 치명적인 피부암인 ‘흑색종’일 수도-오병호 세브란스병원 피부과 교수
자외선은 세계보건기구(WHO)에서 지정한 1급 발암물질로 피부에 치명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 특히 검버섯·사마귀·점 등으로 별것 아닌 것으로 치부해 방치하기 마련이지만 피부암을 배제할 수 없다. 피부암(비흑색종, 기저세포암, 편평세포암, 흑색종 등)으로 진료를 ..
한국일보 2023.09.19 -
[칼럼]
산골 잡초의 향기에서 얻는 깨달음/이종수 연세대 행정대학원장
산골에 집을 짓고 동네를 만든 지 7년이 됐다. 깊은 산속은 올여름에도 열대야가 없었다. 동틀 무렵과 저녁 시간의 황홀한 풍광은 여전하고, 밤하늘에는 별들이 아직 뜬다. 산허리 야생화들은 오케스트라처럼 번갈아 계절을 노래한다. 지금은 코스모스가 여름의 끝자락 ..
서울신문 2023.09.19 -
[인물동정]
김정식 前 한국경제학회장·연세대 경제학부 명예교수 “‘피벗’ 당분간 없다…산업 구조 대전환 불가피”
고금리가 뉴노멀로 자리 잡을까. 의견은 분분하다. 다수 전문가들은 고금리가 상당 기간 지속될 가능성이 높다는 의견을 내놓는다. 한국경제학회장을 지낸 김정식 연세대 경제학부 명예교수는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의 금리 인하는 미국이 금융 위기를 겪지 않는 한..
매일경제 2023.09.19 -
[인물동정]
강해 ‘베르디 콩쿠르’ 우승… K성악 쾌거-연세대 성악과 동문
바리톤 강해(29)가 세계적 권위의 베르디 국제 성악콩쿠르에서 한국인으로는 11년 만에 우승을 차지했다. 강해는 지난 16일(현지시간) 이탈리아 부세토의 베르디극장에서 폐막한 이 대회에서 심사위원 만장일치로 1위에 올랐다. 우승 상금은 8000유로(약 1150만원)이다...
서울신문 2023.09.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