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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한국 보수의 선 자리와 갈 길-김호기 연세대 사회학과 교수
이번과 다음 칼럼은 우리 보수와 진보의 선 자리와 갈 길을 계속 다룬다는 점을 미리 밝혀두고 싶다. 이 주제를 꺼낸 것은 내년 4월 10일 총선에서 보수와 진보가 다시 한번 시험대에 오르기 때문이다. 서구사회에서 보수의 고전적 기초를 세운 이는 18세기 후반에 활동..
중앙일보 2023.10.23 -
[칼럼]
독감의 계절, 붐비는 응급실보다 1·2차 병원 이용해야-세브란스병원 응급의학과 박채령
아침 저녁으로 쌀쌀한 기온은 독감의 계절을 알리고 있다. 끝나지 않을 것 같던 무더위가 지나고 어느새 차가운 바람이 코끝을 스치면, 가을 향기가 주는 설렘에 어쩔 줄 몰라 하던 나는 직업때문인지 이제는 독감을 제일 먼저 떠올리게 되었다. 흔히들 독감이라고 알고..
아시아경제 2023.10.23 -
[인물동정]
“행복한 청소년, 정신이 건강한 성인 되려면 영유아 때 ‘감정의 뇌’ 길러줘야”-신의진 연세대 세브란스 어린이병원 소아정신과 교수
최근 불안과 우울감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많아졌다. 정신건강의학과 진료를 받으려면 대학병원은 보통 2~3년, 개인병원은 6개월~1년을 기다려야 한다는 말이 나올 정도다. 전문가들은 3년간 사회적 거리두기가 이어졌던 코로나19 대유행을 지나면서 정신적으로 힘들어진..
조선비즈 2023.10.23 -
[인물동정]
“정치, 어문 짓 말라… 국힘서 전라도 대통령 나오게 해야”-인요한 연세대 의대 교수
인요한(64·존 린튼) 연세대 의대 교수는 전남 순천에서 태어나 1991년부터 32년간 세브란스병원 국제진료센터장으로 일하고 있다. 인 교수의 가문은 구한말부터 4대째 한국에서 선교·의료·교육 활동을 펼쳐 왔고, 이 공로로 2012년 ‘대한민국 1호 특별귀화자’가 됐다...
조선일보 2023.10.23 -
[칼럼]
안티 크리스천들의 한국교회와 크리스천들에 대한 비판이 사라지고 있다-정종훈 교수
한때 안티 크리스천들의 한국교회와 크리스천들에 대한 비판이 인터넷에서 활발히 전개되었던 시절이 있었다. 수십 개의 홈페이지가 운영되었고, 그 비판의 내용은 매우 신랄했다. 교계에서는 그 비판이 악의적이라며 방어하거나 변명하는데 일관했다. 하지만 한국교회..
가스펠투데이 2023.10.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