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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뉴스]
'불수능' 만점자 1명도 표준점수 수석도 모두 '사교육 카르텔' 근절 타깃 학원 출신이었다
‘역대급 불수능’이라는 평가를 받는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 유일하게 만점을 받은 학생과 표준점수 전국 수석이 같은 입시학원 출신인 것으로 알려졌다. 8일 교육계에 따르면 올해 수능 전 영역 만점자는 경기 용인한국외국어대학교부설고등학교(용인외대부..
서울경제 2023.12.11 -
[교육뉴스]
‘킬러 수능’에 지방학력이 저격당했다
서울을 제외한 모든 시·도의 수능 성적이 12년 전보다 상위권인 1·2등급 비율은 줄고, 하위권인 8·9등급 비율은 늘어난 것으로 분석됐다. 서울 아닌 지역 학생들의 ‘학력 추락’이 심각하다는 의미다.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7일 공개한 2023학년도 수능 성적 분석과 20..
조선일보 2023.12.11 -
[교육뉴스]
‘화장실 혼밥’하는 청년들… 심리적 도피처 찾아 고립 자처 [심층기획]
#1. 영남권 한 4년제 대학교에 다니는 A씨는 ‘혼밥’을 한다. 그런데 밥을 먹는 장소가 다른 사람과 좀 다르다. 교내 건물 화장실. A씨는 도시락을 사들고 화장실에 들어가 혼자 먹기도 하고, 햄버거 같은 것을 변기에 앉아 먹으며 혼밥을 즐긴다. 화장실 혼밥에 대해 ..
세계일보 2023.12.11 -
[교육뉴스]
코로나 때 입학한 대학생들 … 연애는커녕 '스몰토크'도 안된다
굳이 학교 수업을 통해 '공부'해야 할 만큼 학생들 대인관계는 심각한 상태다. 소셜 스킬이 부족할 뿐만 아니라 관계를 이어가려는 의지조차 박약하다고 한다. 곽금주 서울대 심리학과 교수가 겪은 '웃지 못할 에피소드'는 상징적이다. "어느 날 연구실로 전화가 왔어요..
매일경제 2023.12.11 -
[교육뉴스]
“의대 반수 대실패, 학교 돌아가요” 난이도 조절 실패 수능…수험생 ‘대혼란’
#1. “학교로 돌아갈게요.” 한의대 재학생 A(23)씨는 올해 반수로 의대 입학을 노렸으나 끝내 실패했다. 대학 내엔 ‘한의대에 입학할 정도면 의대도 도전할 만하다’는 분위기가 많았다. 초고난도 문항(킬러문항) 배제로 올해는 ‘물수능’일 것이란 예측도 한몫했다...
헤럴드경제 2023.12.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