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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암세포 죽이려 세균 죽이는 약을 쓰게 된 이유-예병일 연세대원주의대 교수
사람의 정상세포는 30회 정도 분열을 하면 더 이상 생존하지 못하고 스스로 죽어 없어지는 것이 자연 현상이다. 그러나 정상세포가 암세포로 바뀌면 죽어 없어지지 않고 거의 무한대로 자라나게 된다. 암세포는 주변 조직으로 침입해 들어가므로 결과적으로 정상세포와 ..
동아사이언스 2024.01.22 -
[칼럼]
'서울효과'도 없는 공정위 플랫폼 규제-이상우 연세대 정보대학원 교수
미국 컬럼비아 로스쿨의 아누 브래드포드 교수가 만든 용어인 '브뤼셀 효과'는 EU(유럽연합)가 규범을 만들면 다른 나라·기업들도 자발적으로 이를 따르는 '규제의 세계화' 현상을 일컫는다. 대표적인 사례가 2018년부터 시행된 EU의 GDPR(개인정보보호규정)이다. 글로..
머니투데이 2024.01.22 -
[칼럼]
기부금은 연구 발전의 핵심 동력-이은직 연세대 의과대학장
미국 캘리포니아주 패서디나에 있는 캘리포니아 공과대학(칼텍)에는 기부금이 매년 1조원씩 들어온다. 기부금으로 박사학위 대학원생 등록금은 물론 생활비로 월 5000달러를 지원하며, 다양한 복지제도를 운용한다. 30여 개의 대학 건물은 각각 기부자의 이름으로 불린..
한국경제 2024.01.22 -
[칼럼]
'베이비붐 세대' 은퇴와 세대 간 갈등-김형기 연세대 경제대학원 겸임교수
유엔(UN)은 65세 이상 인구가 전체 인구에서 차지하는 비율이 7% 이상이면 ‘고령화 사회’, 14% 이상은 고령사회, 20% 이상은 ‘초고령사회’로 분류하고 있다. 우리나라는 2023년 65세 이상에 해당하는 고령인구가 전년보다 46만여명 늘어난 973만명에 달해 전체 ..
FETV 2024.01.22 -
[인물동정]
문정인 연세대 명예교수 인터뷰 : 한반도 위기, 진단과 해법
한반도 정세가 심상치 않다. 미국의 일부 전문가들은 “한국전쟁 이래 최대 위기”라는 진단도 내놓는다. ‘이러다가 전쟁 터지는 것 아닌가’라는 시민들의 불안감도 커지고 있다. 그런데도 남북한 지도자들은 ‘치킨 게임’을 멈추지 않고 있다. “전쟁을 먼저 일으키..
한겨레 2024.01.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