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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조하현 연세대 교수 칼럼]인적자본 육성과 수능 킬러문항 배제
1960년, 2차 세계 대전과 한국 전쟁이 끝난 후의 대한민국과 필리핀을 비교해 보자. 당시 두 국가는 모두 약 2,500만명의 인구로 구성되어 있었으며 약 30%의 인구가 수도권에 집중되어 있었다. 산업구조가 유사했으며, 많은 경제적·사회적 지표가 비슷했다. 하지만 20..
주간한국 2023.11.27 -
[칼럼]
대중권력 두번째 시즌을 기다리며-최영준 연세대 행정학과 교수
정치에 대한 피로감이 커지고 있다. 중앙정치의 모습 하나하나가 그러하며 지역도 예외가 아니다. 새로운 단체장에 의해 갑자기 사라지거나 180도 변경되는 정책들로 인해서 공무원과 시민들의 피로감이 높다. 속수무책이라고 한다. 우리 손으로 선출된 정치권력에 대한..
한겨레 2023.11.27 -
[칼럼]
이스라엘이 '배수의 진' 확실히 쳤다면 전쟁 없었을지도-한순구 연세대 경제학과 교수
아랍의 유명한 장군 타릭 이븐 지야드(Ṭāriq ibn Ziyād)는 711년 약 7000명의 군사를 이끌고 지브롤터 해협을 건너 스페인을 침공했다. 아무리 지금부터 1300년 전이라고 하지만 겨우 7000명의 군사로 한반도보다 더 넓은 스페인의 영토를 정복하겠다고 나섰다면 무모..
중앙일보 2023.11.27 -
[인물동정]
김정식 교수, "물가안정 중요하지만 경기 진작에 관심 가져야"..."대출금리 안정 필요"
앵커] 다음은 주요 경제 현안을 짚어보는 목요기획 경제 이슈 시간입니다. 오늘은 연세대학교 경제학부 김정식 명예교수님 전화 연결하겠습니다. 김정식 교수님 안녕하세요. [김정식 교수] 네 안녕하십니까? [앵커] 윤석열 대통령과 리시스넥 영국 총리가 현지시간으로 ..
BBS NEWS 2023.11.27 -
[칼럼]
청주에서 벌어질 혈전의 예감-김종대 연세대 통일연구원 객원교수
오늘날 여야 간 모든 정쟁은 세대나 계층 지역 간의 대결이 본질이 아니고, 586 운동권 세력과 검사세력이 주연이 된 주류 경쟁이다. 586운동권과 검사가 아닌 나머지 정치인들은 단역이나 조연에 불과하다. 두 세력이 다 싫다는 사람들도 많지만 정치는 이 양데세력에 ..
동양일보 2023.11.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