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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이젠 진보도 늙었다-김종대 통일연구원 객원교수
2002년 대선 당시를 회고해 보자. 노무현 후보를 둘러싼 30대들은 인터넷과 휴대폰으로 무장한 젊고 활력이 넘치던 세대였다. 이들이 인터넷 공론장을 지배하는 동안 50대 이상의 기성세대들은 기사에 댓글을 다는 방법조차 몰랐다. 아니, 알 필요조차 없었다. 그러는 ..
뉴스토마토 2024.03.05 -
[교육뉴스]
1곳 빼고 수도권 쏠렸다…'세계 최고 병원' 뽑힌 韓병원 어디
한국 병원이 미국 시사 주간지 뉴스위크가 뽑은 세계 최고 병원 순위에 다수 이름을 올렸다. 순위에 오른 병원의 절반가량이 지방에 위치했던 일본과 다르게 한국은 1곳으로만 집계되면서 '수도권 쏠림' 현상이 두드러졌다. 5일 뉴스위크가 홈페이지에 공개한 '2024 세..
중앙일보 2024.03.05 -
[교육뉴스]
의대 반발에도 대학들 "다시 없을 기회"…증원 2000명 넘을 듯
교육부의 의대 증원 신청 마감시한인 4일 각 대학본부와 의과대학 학장 등이 증원 규모를 결정하기 위해 막판까지 ‘끝장 토론’을 벌이고 있다. 대학이 증원 신청할 인원수는 정부의 방침인 2000명 대 수준에 달할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4일 중앙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중앙일보 2024.03.05 -
[교육뉴스]
의대 교수들 잇따라 '사직의 변'...“양심 없는 총장에 분노” “정부는 협박”
정부의 의대 증원과 전공의에 대한 행정처분 등에 반발한 의대 교수들이 공개적으로 사직의 뜻을 밝히고 있습니다. 배대환 충북대병원 심장내과 교수는 SNS에 “인턴 전공의들이 사직하고 나간다는데 사직을 막겠다고 면허정지 처분을 하는 보건복지부 행태나 교육자의 ..
JTBC 2024.03.05 -
[교육뉴스]
개강 첫날 강의실엔 16명 뿐…의대 4분의 3은 개강 연기
4일 오전 11시 연세대 의과대학의 한 강의실엔 학생 16명만 출석했다. 참석자에 따르면 정원 대비 40% 정도만 수업에 나왔다고 한다. 의대증원 반대에 나선 의대생 집단행동 여파로 앞에서 3줄만 학생들로 가득 찼고, 뒷줄은 텅텅 비었다. 의대 건물 복도에도 지나다니..
중앙일보 2024.03.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