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교육뉴스]
휴학·사직 안 먹혔다…40대 대학 '3401명' 의대 증원 신청
의대 증원에 반발하는 의사들의 집단행동이 3주째 이어지는 가운데 전국 40개 대학에서 총 3401명의 의과대학 증원을 신청했다. 정부의 증원 목표 2000명은 물론 현재 전국 의대 한 학년 정원 3058명을 훌쩍 뛰어넘는 규모다. 1998년 이후 27년째 묶인 정원을 대폭 늘릴..
한국경제 2024.03.06 -
[교육뉴스]
'무조건 잡아야 할 동아줄'…지방·미니의대 5배 증원 써냈다
전국 40개 대학이 의대 정원을 3401명 늘려 달라고 신청했다. 정부가 목표로 한 증원 규모인 2000명을 훨씬 뛰어넘는 수치다. 의대를 보유한 모든 대학이 많게는 정원의 5배까지 증원을 요청했다. 5일 교육부에 따르면, 2025학년도 의과대학 정원 신청을 받은 결과 서울..
중앙일보 2024.03.06 -
[교육뉴스]
지방대 총장들 “지역의료 살릴 마지막 기회… 강의 인프라 늘리면 돼”
의대를 둔 지방대 총장들은 5일 본지 인터뷰에서 “지역의 의료 현실은 수도권에선 상상하기 어려울 만큼 열악하다”며 “우리는 의대 증원이 절실하다”고 말했다. 정부의 증원 의지가 강한 이번을 “사실상 마지막 기회로 본다”는 것이다. 증원에 반대하는 의대 구성..
조선일보 2024.03.06 -
[교육뉴스]
의대교수 대표 33명 '증원 취소' 소송 제기…"교수들 뚜껑 열렸다"
의대를 보유한 전국 40개 대학이 내년 총 3401명의 증원을 희망한 가운데, 전국 30개 의과대학 교수협의회 대표들은 정부의 의대 증원 절차를 중단해달라는 행정소송을 5일 제기했다. 전국 30개 의대 교수 대표 33명은 이날 서울행정법원에 보건복지부·교육부 장관을 상..
중앙일보 2024.03.06 -
[교육뉴스]
“김대리도 등록했대” 학원가에 의대 주경야독반
5일 서울 서초구 메가스터디 학원 5층. 저녁 7시가 되자 100여 석 규모의 강의실에 퇴근한 직장인들이 하나둘씩 들어오기 시작했다. 직장인 대상으로 열리는 ‘의대 야간 특별반’ 입학 설명회를 듣기 위해서다. 강사는 “의대 정원이 2000명 늘어난다고 가정하면, 올해..
조선일보 2024.03.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