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칼럼]
청렴-설득의 힘… 30년 흔들림 없었던 페리클레스 정치-조대호 철학과 교수
30대 초에 정치에 입문한 페리클레스는 30년 넘게 권력의 핵심에 있었다. 아테나이의 황금기였지만, 평화가 강물처럼 흐르는 시기가 아니었다. 아테나이의 세력 팽창은 이웃 나라들과의 갈등, 식민지 개척, 무력 충돌을 낳았다. 이 모든 일에 페리클레스가 직·간접 관여..
동아일보 2024.03.08 -
[인물동정]
세브란스 교수의 소신 행보 "비상진료 지원금 책정 거부"-소아혈액종양 한정우 교수
세브란스병원 소아청소년과 교수가 정부의 비상진료 지원금 지급을 거부, 소신발언을 이어가 눈길을 끌고 있다. 정부는 사직 전공의 의료공백을 메우고 있는 의료진에 대해 비상진료 지원금이라는 명목으로 예산 지원에 나섰지만, 의대교수 개인차원에서 이를 거부하고 ..
메디칼타임즈 2024.03.08 -
[칼럼]
[김형석 칼럼]더불어민주당이 국민과 민주정치를 버렸다
며칠 전 TV에서 뉴스를 들었다. 민주당을 대표하는 한 최고위원이 민주당은 김대중 대통령으로 출발해 노무현, 문재인 대통령을 거쳐 지금은 당 대표인 이재명으로 이어져 왔다, 이재명이 민주당과 국가를 대표할 시대정신을 이끌어 가야 할 단계라고 했다. 그것은 이재..
동아일보 2024.03.08 -
[인물동정]
경제·인문사회연구회 이사장에 신동천 연세대 명예교수
신동천 연세대 경제학과 명예교수(68·사진)가 국무총리 산하 경제·인문사회연구회 이사장에 선임됐다. 임기는 3년이다. 한덕수 국무총리는 7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신 교수를 제9대 경사연 이사장으로 임명했다. 신 이사장은 연세대에서 경제학 학사와 석사를, 미국 미네..
한국경제 2024.03.08 -
[인물동정]
파리지엥들이 줄 서서 사는 빵, 셰프는 연세대 물리학도였다-서용상 물리학과 동문
“작년 프랑스 플랑 대회 때예요. 제품을 출품하고 4일쯤 지났나, 협회에서 등수는 말해주지 않고 20등 안에 들었으니 시상식장에 오라고 하더라고요. 가서 수상자들 이름이 불리는 걸 듣고 있는데 마지막 2명이 남을 때까지 제 이름이 안 불리는 겁니다. 마지막 ‘우승..
조선일보 2024.03.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