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교육뉴스]
‘비자 제한’ 받느니 체포조 운영…유학생을 ‘돈’으로 보는 대학들
“제 이름, 그냥 ‘지수’라고 써주시면 안 될까요? 꼭이요.” 한신대 부설 한국어학당에 다녔던 아미르쿨로바 쿨카르(18)는 중학생 때부터 한국 유학을 꿈꿨다. ‘우지수’라는 한국 이름도 지었다. 고등학생들의 성장통을 다룬 웹드라마 주인공 이름이었다. 부모를 2..
한겨레 2023.12.27 -
[교육뉴스]
미국에서도 여대생에 뒤지는 남학생 급증
미국에서 남녀 간 고등교육 격차가 확대되고 있다. 4년제 대학에 진학하는 여학생은 꾸준히 진학률을 유지하고 있지만, 남학생들의 진학률이 급감하는 것이다. 26일 미국 여론조사업체 퓨리서치센터에 따르면, 미국 젊은이(18~24세)의 대학(4년제+2년제) 등록률이 갈수..
한국일보 2023.12.27 -
[교육뉴스]
입시 불균형에 뒤틀리는 교육현장
대학입시 정책이 우왕좌왕하는 사이 고등학교 교육현장마저 심각하게 왜곡되고 있다. 서울 강남의 자립형 사립학교인 휘문고의 3학년 10개 학급 중 문과는 2개뿐이다. 내년에는 한 반이 더 줄어 운동부를 제외하면 문과생은 10명 수준이라고 한다. 현행 교육과정에서 문..
중앙일보 2023.12.27 -
[교육뉴스]
학생 ‘운동 부족’ 94%...체력평가 확대한다
한국 학생들은 세계 꼴찌 수준으로 신체 활동을 적게 한다. 코로나 때 ‘집콕’을 하면서 체력도 떨어지고 비만도 늘었다. 이에 정부가 초등학교 5학년 이상 학생들을 대상으로 실시하던 체력평가를 초등3·4학년까지 확대하기로 했다. 초등 1·2학년 교육 과정에 ‘체육..
조선일보 2023.12.27 -
[교육뉴스]
'20년 전보다 40만 명 덜 태어나'... 작년 출생아 25만 명보다 많다
불과 20년 만에 연간 신생아 수가 절반 이하로 급감했다. 결혼을 늦추는 데다, 혼인 건수도 큰 폭으로 줄어 인구 절벽에 ‘경고등’이 켜졌다. 26일 통계청이 발표한 ‘저출산 통계지표’를 보면, 2000년 64만89명이던 신생아 수는 지난해 24만9,186명으로 약 40만 명 ..
한국일보 2023.12.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