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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뉴스]
대통령실, 의대증원에 “2000명 절대적 수치 아냐…숫자에 매몰 안될 것”
대통령실이 그동안 고수해온 의과대학 정원 2000명 증원에 대해 수치가 절대적인 건 아니라는 입장을 밝혔다. 성태윤 대통령실 정책실장은 이날 KBS TV에 출연해 ’2000명 숫자가 협의 대상이 될 수 있단 것이냐‘는 사회자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이어 “다만 오랜 기..
매일경제 2024.04.02 -
[교육뉴스]
의학교육학회 “정원 증원할 땐, 의학교육 여건 조성이 먼저”
윤석열 대통령이 1일 대국민 담화에서 의대 정원 2000명 증원안에 재차 힘을 실으면서 의료계의 우려와 반발은 지속됐다. 한국의학교육학회는 의학교육의 질을 담보할 방안을 찾아야 한다고 밝혔고, 의대생들은 정부의 2000명 증원 취소를 요구하는 집단소송에 나섰다. ..
경향신문 2024.04.02 -
[교육뉴스]
지방 유학 시대
표준국어대사전은 외국에서 공부하는 것은 ‘유학(留學)’으로, 타향에서 공부하면 ‘유학(遊學)’으로 표기한다. 한자어 표기가 다른 건 해외 유학에 비해 상대적으로 국내 유학은 편하게 이동해 공부한다는 의미가 있는 게 아닌가 싶다. 우리나라는 예로부터 국외 유..
서울신문 2024.04.02 -
[교육뉴스]
의대 증원과 이공계 육성책
27년 만에 단행된 의대정원 확대의 후폭풍이 교육·산업계에 몰아치고 있다. 의대 증원 뒤 남겨진 과제들을 해결해야 할 시간이 빠르게 다가오고 있다. 의대 신규 정원 2000명 확대로 인해 우리나라 입시업계는 한 치 앞을 예상할 수 없는 소용돌이 속으로 빠져들고 있다..
파이낸셜뉴스 2024.04.02 -
[교육뉴스]
학생은 교육부·자퇴생은 여가부 담당… ‘지원 사각’ 우려
A씨의 딸은 고등학교 1학년이던 지난해 학교를 그만뒀다. 중학교에서부터 따돌림으로 교우 관계에 어려움을 겪던 아이는 고등학교 생활도 힘들어했다. 긴 고민 끝에 학교에 자퇴서를 내던 날, A씨 모녀는 서로를 껴안고 울었다. ‘세상에 둘만 남겨진 것 같은’ 기분이 ..
세계일보 2024.04.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