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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뉴스]
무전공 선발 '대학 혁신' 취지라지만…"취업 잘되는 학과 몰릴땐 기초학문 고사"
2025학년도 입시부터 전공 없이 학생을 모집하는 무전공 입학 제도가 국내 대학에서 확대 시행되면서 학내 갈등이 고조되고 있다. 기존에 무전공 제도를 운영 중인 대학들의 경우 선발 비중을 높이고 처음으로 해당 제도를 도입하는 대학들도 크게 늘어날 것으로 전망되..
서울경제 2024.05.08 -
[교육뉴스]
“기생충” “우리가 위”…혐오·학벌주의 난무하는 ‘글로컬 대학’ 통합
올해 충북 충주시 국립한국교통대학교(교통대)에 입학한 신입생 ㄱ(20)씨는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모교를 비하하는 말에 상처를 입었다고 했다. 교통대는 지난해 정부의 ‘글로컬 대학 30’ 사업 대상 학교로 선정돼 충북대학교와의 통합을 앞두고 있다. 그런데 일..
한겨레 2024.05.08 -
[교육뉴스]
"학교 등진 의대생에 특혜…천룡인이냐" 박탈감 커지는 학생들
7일 오전 서울 연세대 신촌캠퍼스에서 만난 3학년 전모씨는 증원에 반대해 학교에 나오지 않는 의대생들을 비판하며 이렇게 말했다. 아카라카는 같은 이름의 연세대 응원단이 주최하는 학교 축제다. 티켓 경쟁이 치열하기 때문에 학과나 동아리 등 재학생 단체부터 티켓..
중앙일보 2024.05.08 -
[교육뉴스]
부산대, ‘의대 증원’ 학칙 개정안 첫 부결… 정부 “시정명령 안따르면 학생모집 정지”
부산대가 의대 입학정원을 늘리는 학칙 개정안을 교무회의에 상정했으나 부결되면서 제동이 걸렸다. 의대 정원이 늘어나는 전국 대학 32곳 중 학칙 개정이 학내 심의기구에서 부결된 건 처음이다. 교육부는 “시정 명령을 내리고 필요하면 학생 모집 정지 등의 조치를 ..
동아일보 2024.05.08 -
[교육뉴스]
의대 교수들 "보정심 회의록도 없을 것"... 정부 "작성했다, 법원에 제출할 것"
법원이 의대 입학정원 증원 집행정지 여부 결정을 앞두고 정부에 '2,000명 증원' 정책 결정의 근거 자료 제출을 요구한 가운데, 의정이 연일 의대 증원이 논의된 회의체의 회의록 존재 여부를 두고 공방을 벌이고 있다. 의사계는 의료현안협의체뿐 아니라 보건의료정책..
한국일보 2024.05.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