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칼럼]
제자들의 꽉 막힌 가슴을 뚫어주십시오-김한중 前 연세대학교 총장
존경하는 윤석열 대통령님. 고희를 훌쩍 넘긴 노인은 침묵하는 것이 큰 덕목인 줄 알면서도 국사에 바쁘신 대통령께 글을 올리는 결례를 용서해 주십시오. 평생 가르쳐온 제자들이 환자 곁을 떠나는 것을 안타깝게 바라보면서 환자와 국민들께 말로 표현할 수 없을 만큼..
조선일보 2024.03.14 -
[칼럼]
의료대란 주범은 대한민국 행정부다-김흥동 명예교수
의과대학 정원 증원 발표를 통해 일어난 전공의 파업과 의대생 휴학으로 시작된 의료계의 대응은 정부의 각본대로 움직이고 있을 뿐이라는 생각이 합리적이다. 응급실 뺑뺑이·소아청소년과 오픈런 등등 필수의료 붕괴를 초래한 주범 역시 대한민국 행정부다. 필수의료의..
의협신문 2024.03.14 -
[교육뉴스]
4억 모인 서울대 ‘천원의 식샤’ 기부자 이름 새긴 아너월 제막
13일 오전 10시 30분 서울 관악구 서울대 학생회관 1층 학생식당에서 ‘천원의 식샤 캠페인 아너월(Wall of Honor) 제막식’이 열렸다. 학생식당 한쪽 벽을 차지하게 된 아너월에는 서울대판 ‘천원의 식사’ 모금행사인 ‘천원의 식샤’에 지난해 9월부터 지난 2월까지..
조선일보 2024.03.14 -
[교육뉴스]
[인공지능대학원] 韓 인공지능 선봉장, ‘AI KOREA’ 고려대
한국 인공지능(AI) 발전에 선봉에 선 대학. AI KOREA, 고려대다. 고려대가 AI 선봉대학으로 평가되는 이유는 ‘퍼스트 펭귄’ 역할을 자처해서다. 고려대는 AI 연구에서 바닷속에 가장 먼저 뛰어드는 펭귄의 도전정신과 용기를 강조한다. 실제로 2019년 9월 개원 후 1년..
디지틀조선일보 2024.03.14 -
[교육뉴스]
SKY 로스쿨은 ‘이 학과’를 좋아해…10명 중 3명은 여기 출신이라는데
올해 ‘서울대·고려대·연세대’(SKY) 로스쿨(법학전문대학원) 합격자 대부분이 상경계열(경영학과·경제학과)·정치외교학과 출신으로 조사됐다. 정부가 학부 무전공 모집 확대를 추진하고 있지만 결국 로스쿨 진학에 유리한 이들 전공에 학생이 집중될 거란 우려가 나온..
매일경제 2024.03.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