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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100년 장수기업, 이것이 곧 ‘혁신’-이지만 경영대학 교수
우리나라 전체 기업의 평균수명은 12세이며 상장 기업은 23.8세다. 세계적으로도 기업 수명은 기술 발전과 고객 요구의 다양화에 따라 단축돼 왔다. 세계 500대 기업의 평균수명 역시 40~50세에 불과하다. 기업의 수명 단축 추세에도 불구하고 100년 이상 장수기업은 세..
서울신문 2024.10.18 -
[칼럼]
권리분석 매수자 관점에서 하자-고준석 경영전문대학원 상남경영원 교수
회사원 A 씨는 경매로 내 집 마련에 나섰다. 경매로 매수하는 것은 시세보다는 싸게 살 수 있기 때문이다. 나름대로 경매 공부를 하고 있다. 평소에 경매 관련 책을 탐독하면서 주말에는 남편과 함께 경매 강의도 듣고 있다. 그런데 주위에서는 경매로 아파트를 매수하..
머니투데이 2024.10.18 -
[칼럼]
평양의 무인기가 말해주는 것-김종대 통일연구원 객원교수
평양 상공에 나타난 북한 무인기를 둘러싸고 여러 말들이 나온다. 도대체 누가 어떤 이유로 평양의 가장 번화한 구역 바로 위에 전단을 실은 무인기를 날려 보냈을까. 올해 광복절 경축사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통일 독트린을 발표하자 용산 대통령실은 이를 추가로 설명..
한겨레 2024.10.18 -
[인물동정]
“앞으로 다큐멘터리로 나아가려 합니다”… 노벨상에 닿게 한 한강의 14년 전 결심-정과리 명예교수
《“앞으로 다큐멘터리 쪽으로 나아가려고 합니다.” 2010년 연세대에서 석사 과정을 밟던 당시 마흔 살의 소설가 한강은 교수에게 불쑥 이런 얘기를 한다. 그때는 몰랐다. 이 한마디가 나중에 일어날 거대한 파장의 전조일 줄은. 이를 기점으로 한강(54)의 문학은 큰 ..
동아일보 2024.10.18 -
[인물동정]
한강 "내 황금기 6년 남아... 마음 속 3권 쓰는 데 몰두할 것"
“저의 일상이 그리 달라지지 않기를 믿고 바랍니다. 저는 제가 쓰는 글을 통해 세상과 연결되는 사람이니, 지금까지 그래왔던 것처럼 계속 써가면서 책 속에서 독자들을 만나고 싶습니다.” 올해 노벨문학상 수상자인 소설가 한강(54)이 수상 발표 이후 일주일 만에 모..
조선일보 2024.10.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