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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뉴스]
“눈치 보여 못해” 암·치매 논문 다 멈췄다…전공의 떠난 의대 연구 실적 ‘추락’
#.지난 11일 오전 11시께 용산구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열린 대한방사선종양학회 추계학술대회는 참석자 자리가 절반 이상 비어 있었다. 교수들의 연구 성과 발표가 끝난 뒤 관계자들이 자리를 뜨면서다. 예년 같았다면 연구 발표를 전공의들이 주도해야 했다. 전공의 발..
헤럴드경제 2024.10.21 -
[교육뉴스]
‘빅5’ 적립금 1조… 의사 대신 병상 늘렸다
전국 47개 상급종합병원이 건물과 토지 매입 등을 위해 적립한 ‘고유목적사업준비금’이 3조원을 웃도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 중 ‘빅5’(서울대·서울아산·세브란스·삼성서울·서울성모) 병원이 쌓은 고유목적금만 8679억원으로 전체의 3분의1 수준으로 파악됐다. 상급..
서울신문 2024.10.21 -
[교육뉴스]
의협쪽 “2025 의대 증원 ‘감축’이라도 해야 정부와 대화 가능”
“정부, 의사들 대화 상대로 존중도 없어 전공의들 절망감에 파업 아닌 사직” “필수과 전공한 선배 다수는 미용 시술 의사가 전공 살릴 인프라부터 갖춰야” 사직 전공의인 임진수(32) 대한의사협회(의협) 기획이사는 지난 15일 한겨레와 만나 정부가 전공의 복귀를 ..
한겨레 2024.10.21 -
[교육뉴스]
'자유의 확장' 정부의 언행 불일치… 대학생 휴학 금지하면 벌어질 일은
대학 시절 휴학을 한 적이 있다. 외무고시를 준비 중이었는데 시험에 전념하고 싶었다. 막상 휴학하자니 자못 긴장됐다. 누가 혹시 뭐라 하는 건 아닐까? 그런데 어럽쇼, 학교 행정실에 가 보니 휴학이 너무 쉬웠다. 무슨 증빙 서류도 필요 없고, 면담 한번 없었다. 종..
조선일보 2024.10.21 -
[교육뉴스]
내년부터 서울 초1 난독, 고1 경계선지능 진단 검사 실시
내년부터 서울 시내 초등학교 1학년은 난독, 고등학교 1학년은 경계선지능 심층 진단을 받는다. 18일 서울시교육청은 ‘서울학습진단치유센터(가칭)’를 만들어 난독(難讀)·난산(難算)·경계선지능 등 학습에 지장을 주는 요인들로 기초학력을 다지는 데 어려움을 겪는 ..
조선일보 2024.10.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