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요기사]
2021 한국건축문화대상-민간부문 본상 '미우관'
‘아름다운 친구들의 집’이란 의미의 연세대학교 미우관은 1972년 재미 동문들의 기부로 지어져 여학생 기숙사로 활용됐던 건물이다. 이후에는 용도가 바뀌어 학생이 주축이 되는 대학언론사와 함께 주로 평생교육원이 자리잡았다. 이 곳에서 학내 언론을 책임지는 학..
서울경제 2021.10.26 -
[칼럼]
우리를 과소평가하지 말자-인요한 연세대 의대 교수·세브란스병원 국제진료센터 소장
1980년 3월 연세대 의예과 1학년으로 입학한 나는 학생들의 데모로 어수선한 시기에 캠퍼스 생활을 시작했다. 턱걸이로 의예과 2년을 간신히 마치고 본과에 진학했는데 본과 공부는 너무 힘들었다. 대학 입학 전 한국학교에 다녀 본 적이 없었던 나는 한국어로 유창하게..
중앙일보 2021.10.26 -
[칼럼]
ESG 시대 '의료기관의 숙제'-윤동섭 연세의료원장
코로나19로 인해 환경(environmental)과 사회적 책임(social), 지배구조(governance)를 내세운 ESG 경영이 뜨거운 화두다. 2019년 말부터 시작된 글로벌 팬데믹은 우리가 그동안 잊고 있었던 환경과 사회의 지속가능성을 새롭게 인식하는 계기가 됐다. 극도의 혼돈 속에..
한국경제 2021.10.26 -
[인물동정]
엄마만 오면 "아빠 나가!"… 이런 28개월 아들에게 서운해요-신의진 연세대 소아정신과 교수
28개월 아이를 둔 아빠입니다. 어린이집을 안 가려고 해서 걱정입니다. 요즘 들어 “어린이집 가자”고 하면 울면서 떼를 씁니다. 어린이집 가선 정작 잘 놀고요. 어린이집 문제로 봐야 하는지 엄마 아빠와 떨어지기 싫어 그러는 것인지 모르겠어요. 조금 나아지는 것 ..
중앙일보 2021.10.26 -
[칼럼]
하늘로 쏘아 올린 신화 속의 신들-김선자 연세대 중국연구원 전문연구원
지난 21일 누리호가 하늘을 향해 솟아올랐다. 엄청난 불꽃과 연기를 내뿜으며 올라가는 누리호의 모습을 보며 저절로 감탄이 나왔다. 그 속에는 얼마나 많은 사람의 땀과 눈물이 서려 있는 것일까. 위성을 올리는 그 순간까지 이제 ‘한 걸음’ 남았다고 하니 계속 관심..
서울신문 2021.10.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