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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뉴스]
"출연연, PBS에 발목잡혀 단기 성과만 급급···융합·도전연구 늘려 산학연 허브로"
“정부출연연구기관은 창의적, 개인 주도형 연구를 강조하면서도 PBS(연구 과제 수주 기반 예산 시스템)로 인해 국가 임무형 연구개발(R&D)에 주력하지도 못 하고 기술 사업화, 특허 수익화에도 소극적입니다.” (천세창 산업통상자원부 산업융합촉진 옴부즈만·차관급) ..
서울경제 2022.01.05 -
[교육뉴스]
권오경 "추월형 국가 전환이 시대과제···美 DARPA 같은 R&D 개조 시급"
“팍스 테크니카(기술 패권) 시대에는 대학과 정부 출연 연구기관(국가 연구소)의 파괴적 혁신이 없으면 국가의 생존을 장담하지 못할 것입니다.” 공학계 석학과 산업계 리더로 구성된 한국공학한림원의 권오경 회장(한양대 석좌교수)은 4일 한양대 연구실에서 진행한 ..
서울경제 2022.01.05 -
[교육뉴스]
조슈아 잭맨 성대 교수 "성공 강박증 빠진 韓 연구자, 최고수준 혁신 못해
“한국 대학은 연구 성과가 좋아지고 큰 잠재력을 갖고 있으나 여전히 연구나 기술 사업화에서 지레 실패를 두려워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조슈아 잭맨 성균관대 화학공학과 교수는 4일 서울경제와의 인터뷰에서 “한국은 뛰어난 연구 역량을 보유하고 있어 기업가 정..
서울경제 2022.01.05 -
[교육뉴스]
조남준 난양공대 교수 "韓 대학, 정량 평가·철밥통 테뉴어 바꿔야 산다"
“한국 대학은 위기입니다. 정량 평가라는 양적 중심의 평가 제도에다 철밥통처럼 된 테뉴어(65세 정년 보장) 시스템, 잘못된 연구 주제 투자 등 한두 가지가 아닙니다.” 조남준 싱가포르 난양공대 교수(싱가포르 과협 회장)는 4일 서울경제와의 인터뷰에서 “한국·미..
서울경제 2022.01.05 -
[교육뉴스]
눈치싸움 극심했던 2022 정시… 약대 경쟁률 높고, 교대도 일부 상승
3일 마감된 2022학년도 대입 정시모집은 지원 건수의 약 70%가 마감일 오후에 몰리는 막판 ‘소나기 지원’으로 수험생 간 눈치싸움이 어느 해보다 극심하게 나타났다. 서울 주요 대학의 경쟁률은 대체로 상승했고, 지역거점 국립대와 지방 주요 사립대의 경쟁률도 올랐..
에듀동아 2022.01.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