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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독일의 미텔슈탄트(Mittelstandt)-정창영 연세대 명예교수·15대 총장
일본에 고유기술을 보유한 100년 이상의 장수기업이 5만 개나 되는 것과 비슷하게, 독일도 제조업의 허리를 이루는 367만 개의 중소기업인 미텔슈탄트가 있다. 이들 중에서도 높은 기술력을 지니고 있어서 남들이 쉽게 모방할 수 없는 고급 기계를 만들어 강한 국제경쟁..
중소기업신문 2022.02.17 -
[인물동정]
윤동주 77주기
“나는 무엇인지 그리워/ 이 많은 별빛이 내린 언덕 위에/ 내 이름자를 써 보고,/ 흙으로 덮어 버리었습니다. … 그러나 겨울이 지나고 나의 별에도 봄이 오면/ 무덤 위에 파란 잔디가 피어나듯이/ 내 이름자 묻힌 언덕 위에도/ 자랑처럼 풀이 무성할 게외다.” 윤동주..
세계일보 2022.02.16 -
[교육뉴스]
'괴짜 총장' 이광형 의사과학자 양성 집념..KAIST 부속병원 나올까
“현 의학전문대학원을 2026년께 과학기술의학전문대학원(과기의전원)으로 바꿀 계획이다. 궁극적으로는 KAIST 부속병원도 설립해야 한다.” ‘괴짜 총장’ 이광형 KAIST 총장은 취임 1주년을 맞아 개최한 기자간담회에서 이같이 의사과학자 양성 의지를 피력했다. 이광..
이데일리 2022.02.16 -
[교육뉴스]
"대학원생 아니었네"…컴공과 '2030 교수님' 귀한몸 된 사연
인공지능(AI)·네트워크 등 산업의 중심축이 빠르게 바뀌면서 대학에서 이 분야를 가르치는 교수들도 젊어지고 있다. 대학을 나와 석·박사, 박사 후 연구원을 거쳐 교수로 임용되는 '공식 경로'가 아닌 기업에 근무하다 스카우트되는 사례도 급증하고 있다. 15일 포스텍..
매일경제 2022.02.16 -
[인물동정]
남은 두 경기, 둘을 믿는다-곽윤기(연세대 졸업) 최민정(연세대 재학)
훈련 중간에 쉴 땐 서로 얘기를 나누면서 웃었다. 마치고는 삼삼오오 모여 기념사진을 찍었다. 대회 초반 편파 판정과 넘어지는 불운으로 겪었던 마음고생도 훌훌 털어버린 모습이었다. 한국 쇼트트랙 대표팀이 15일 중국 베이징 캐피털 실내경기장에서 가진 베이징 동..
조선일보 2022.02.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