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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뉴스]
지역 국립대는 옛말…'인서울' 선호 더 커져
최근 3년 사이 지역 인재의 수도권 이탈 현상이 가속화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수능 1·2등급대 고득점자뿐만 아니라 3·4등급대 학생까지 수도권 대학 진학을 희망하는 경향이 뚜렷해지면서다. 고사 위기에 처한 지방 대학의 정원 미달 현상이 더 심화될 것으로 우려된다...
매일경제 2022.02.17 -
[교육뉴스]
서울 주요대, 통합수능이 판 깔아준 이과생 대거 ‘문과 지원’
2022학년도 대입 정시모집에서 서강대 인문계 모집단위에 교차지원한 이과생이 60%에 이르는 등 서울 주요 대학 인문계열 학과의 ‘이과생 교차지원’이 당초 예상을 훨씬 뛰어넘은 것으로 확인됐다. 지난해 11월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이 처음으로 문·이과 통합으로 ..
한겨레 2022.02.17 -
[칼럼]
마르크스도 탄식할 '주 52시간제'-윤혜준 연세대 영어영문학과 교수
‘시간은 돈이다.’ 이 말은 큰돈을 주무르는 사업가에게만 해당되는 것이 아니다. 매달 매주 매일 일정 시간 일한 대가를 받아 생활하는 모든 직장인에게도 시간은 돈이다. 직장에 몸담지 않은 프리랜서에게도 ‘자유로운’ 노동시간이 일정한 수입으로 전환되기에 시..
한국경제 2022.02.17 -
[칼럼]
산화시킨 차, 발효시킨 차…그 속에 색·맛·이야기가 있다-강호정 연세대 공과대학 아모레퍼시픽 녹차유산균 연구센터 자문교수
중국과 일본에서는 차(茶)라고 하면 보통 녹차(Green tea)를 의미한다. 차나무(Camellia sinensis) 잎을 따서 그냥 두면 이파리 속 산화효소에 의해 카테킨이나 엽록소의 물질들이 산화되면 녹색이 없어지고 색은 불그스름해진다. 마치 나뭇잎을 따서 두면 초록빛이 없..
매일경제 2022.02.17 -
[인물동정]
"세 살 지능 평생 갈 수 있다" 신의진 연세대 소아정신과 교수가 경고한 이 행동
아이는 소중하다. 그런데 삶이란 불확실하다. 그래서 아이를 키우는 건 누구에게나 조심스럽고 어려운 일이다. 여기에 거대한 불확실성이자 위협이 얹어졌다. 코로나19다. 신의진 연세대 소아정신과 교수가 hello! Parents와 함께 '괜찮아, 부모상담소'를 연 이유다. 신..
중앙일보 2022.02.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