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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뉴스]
졸속 시행으로 '문과 몰락' 논란 부른 통합수능
2022학년 대학 정시에서 이과생들이 인문계 학과에 대거 교차 지원해 상당수가 합격한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서울대 정시 인문·사회·예체능 계열 최초 합격자 중 절반 가까이는 이과생이 주로 선택하는 미적분이나 기하로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치렀다. 서울 수험생 중 ..
한국일보 2022.02.18 -
[교육뉴스]
이과 수업 듣는 문과생… 서울대, 성적 따로 매긴다
고려대 언어학과 김민주(22)씨는 2020년 “취업에 도움이 되겠다” 싶어 컴퓨터학과를 이중 전공으로 하기로 했다. 그해 2학기 ‘데이터통신’ 등 컴퓨터과 전공 7과목을 들었다. 하지만 이 중 3과목에서 학점이 C 이하가 나왔다. 그는 “정말 열심히 했는데 시험 성적..
조선일보 2022.02.18 -
[인물동정]
최민정, 한국선수단 두 번째 금메달…쇼트트랙 남자 계주 준우승
최민정은 이번 메달로 동계올림픽 통산 메달 5개(금 3·은 2)를 기록해 전이경(금 4·동 1), 이승훈(금 2·은 3), 박승희(금 2·동 3)와 함께 한국 선수 최다 메달 공동 1위가 됐다. 다만 러시아로 귀화한 안현수(러시아명 빅토르 안) 현 중국 쇼트트랙 대표팀 코치는 한국 ..
연합뉴스 2022.02.17 -
[칼럼]
사적인 삶에 대한 예의-김진영 연세대 노어노문학과 교수
이야기는 100년 전 모스크바로 거슬러 오른다. 10월 혁명이 성공하자 서구의 진보 지식인들은 앞다퉈 소련을 찾았다. 그중 한 명이 독일의 발터 베냐민(Walter Benjamin)이다. 상류계급 출신이지만 자본주의를 혐오하고, 마르크스 유물론을 추종하면서도 공산당과 거리..
조선일보 2022.02.17 -
[교육뉴스]
"반도체 전문대학원 지정…인재양성 10년이상 지원"
올해 국내 반도체 업계가 공급망 강화와 초격차 유지를 위해 56조원 이상을 쏟아붓는다. 정부는 반도체 전문 교육과정을 신설해 매년 1200명의 인력을 양성하고 전문대학원을 별도로 운영하는 등 기업 투자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한 지원에 나서기로 했다. 산업통상자원..
매일경제 2022.02.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