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물동정]
차기 대한병원협회장, 윤동섭 연세의료원장 유력
제41대 대한병원협회 회장선거는 후보 간 경쟁 대신 단일후보 추대 형식으로 진행될 전망이다. 당초 2~3명의 후보가 경합을 벌일 것으로 예상됐지만 코로나19 사태 등을 감안해 화합을 통한 위기 극복을 도모하자는 취지에서 추대론에 힘이 실리는 모양새다. 10일 ..
데일리메디 2022.03.11 -
[교육뉴스]
오미크론 대유행 속 ‘대면수업’ 분위기 전환 나섰지만…일상회복 기대·감염확산 우려 교차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확산세가 거센 가운데 대부분의 대학들이 새 학기를 맞았다. 2년 넘게 비대면 강의를 이어오던 주요 대학들은 이번 학기부터 대면 수업을 확대하며 분위기 전환에 나서고 있다. 그러나 개강 이후 학생들 사이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줄줄이 나오..
한국대학신문 2022.03.11 -
[인물동정]
부모에겐 욕하면서 남친에겐 다 퍼줘요…19살 딸, 문제는 세살 때-신의진 연세대 소아정신과 교수
“소진이가 다른 사람에게 휘둘리는 게 아닌가 싶어요. 이런 경우 어렸을 때 애착관계가 잘 형성되었는지 확인해야 하는데요, 소진이는 어렸을 때 누가 키웠나요?” 신의진 연세대 소아정신과 교수는 이지민씨(가명)에게 이렇게 물었습니다. 소진이가 어린 시절 양육자..
중앙일보 2022.03.11 -
[교육뉴스]
"학교에 가고 싶긴한데…" 대면수업 선택 쉽잖은 대학생들, 왜?
이화여대 학생 A씨는 새 학기 전공수업을 대면 수강하겠다고 신청했다. 비대면 수강을 선택할 수도 있었지만, 학교에 나가서 수업을 듣고 싶다는 마음이 컸다. 하지만 대면 수강생은 매주 교내 코로나19 검사소에서 유전자증폭(PCR) 검사로 음성 확인을 받아야 한다는 ..
한국일보 2022.03.11 -
[칼럼]
“5년간 더 심해진 국민분열증 치유를”-김형석 연세대 명예교수
중병(重病)을 앓는 사람은 먼저 건강을 되찾아야 일할 수 있다. 특히 사회적 질환은 환자가 의사가 되어 스스로 병을 진단·치유하는 방법밖에 없다. 지금 우리를 아프게 하는 병은 ‘국민 분열증’이다. 이 병을 고치지 못하면 국가가 생명력을 상실할 수도 있다. 조선..
조선일보 2022.03.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