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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뉴스]
대입 제도까지 뒤흔든 '조민 사태'
조국 전 법무부 장관 딸인 조민 씨의 고려대 입학이 7일 취소됐다. 부산대가 의학전문대학원 입학을 취소한 지 이틀 만이다. 조씨의 최종 학력은 ‘고졸’이 됐다. 한국 사회를 두 쪽으로 가르고, 대선판까지 뒤흔든 이 사건은 2년 반 만에 이렇게 일단락됐다. 하지만 ..
한국경제 2022.04.08 -
[인물동정]
“유전자 치료 기술로 연골재생 관절염 치료제 도전”-연세대 생화학과 김대원 교수
지난 4일 서울 서대문구 연세대 안에 있는 본사 사무실에서 만난 김대원(54) 아이씨엠(ICM) 대표와 명제혁(59) ICM 사장은 “세계 첫 디모드를 목표로 퇴행성 관절염 치료제 ‘ICM-203’을 개발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유전자치료제 전문 바이오벤처인 ICM은 연세대 기..
중앙일보 2022.04.08 -
[인물동정]
“戰時에만 279회… 이승만 연설을 다시 본다”-김명섭 연세대 정치외교학과 교수팀
“아직도 어떤 나라들은 공산주의의 위험성을 철저히 깨닫지 못해서, 원수가 저의 국경을 침범할 때까지는 싸우기를 싫어하는 까닭에 많은 우려가 되는 것이니, 합하면 살고 합하지 못하면 살 수 없는 이치를 확신할 때까지는 안전을 보장키 어려울 것입니다.”(1951년 ..
조선일보 2022.04.08 -
[교육뉴스]
KAIST “인문학-사회과학에 AI 접목해 융합연구 분야 개척”
2015년 소설가 신경숙 씨 표절 논란으로 한국 문학계에 ‘문학권력’ 논쟁이 불붙었다. 당시 KAIST 문화기술대학원의 전봉관 교수팀은 지난 21년간(1994∼2014년) 간행된 ‘창작과비평’ 등 대표적인 문학 계간지들의 분석을 통해 문학권력의 실체를 밝혀냈다. 물론 그 ..
동아일보 2022.04.08 -
[교육뉴스]
사법시험도 아닌데 8수했다…갑이 돼버린 취업·투자학회
금융 전문가가 되겠다는 꿈을 품고 2016년 연세대에 입학한 A씨는 2학년 2학기부터 뜻밖의 시련에 맞닥뜨렸다. 교내 인기 동아리 금융학회에 지원했는데 낙방한 것이다. 졸업 직전 학기까지 8차례 지원했으나 내리 떨어졌다. 경쟁률도 높았지만, 스펙과 전문지식을 요구..
중앙일보 2022.04.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