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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뉴스]
“재정난에 교육혁신커녕 화장실도 못고쳐… 등록금 동결 더는 안된다”-변창훈 사립대총장협의회 신임 회장
“교육부로부터 대학혁신지원사업비를 지원받아 최첨단 장비나 교육시스템 개선에 집행하려고 했는데, 학생들에게 개선이 시급한 곳을 물으니 엉뚱하게도 화장실을 고쳐 달라는 얘기가 돌아왔습니다.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대학이 ‘교육의 변화’에 골몰해야 하는데, 재..
문화일보 2024.04.18 -
[교육뉴스]
직장 팽개치고 대학도 때려치웠는데…수험생·학부모 “의대증원 때문에 피 마른다”
17일 오전 최상위권 수험생들이 모인 한 네이버 카페에 아이의 의대 진학을 준비하던 한 학부모는 “한숨만 난다. 모든 게 불안하다”는 글을 남겼다. 다른 학부모는 “이러다 수능 보고 나서 결정되는 건 아닌지 싶다”고 댓글을 달았다. 같은 카페 수험생들도 “당장 ..
매일경제 2024.04.18 -
[교육뉴스]
대학들, 의대증원 학칙 개정 시작… 의대생들은 “변경금지 가처분”
4·10총선에서 여당이 참패했음에도 정부가 의대 입학 정원 확대 방침을 굽히지 않는 상황에서 대학들은 내년에 늘어나는 정원을 반영하기 위한 학칙 개정과 대입 전형 시행계획 변경 신청을 서두르는 모습이다. 이미 복수의 대학이 한국대학교육협의회(대교협)에 대입 ..
동아일보 2024.04.18 -
[교육뉴스]
의대 교수들 "무리한 의대 증원 거둬달라" 대학 총장에 호소
정부의 의대 증원 방침에 반발한 의대 교수들이 "의료계의 단일안은 처음부터 변함없었다"며 무리한 의대 증원을 거둬달라고 호소했다. 17일 전국의과대학교수협의회(전의교협)는 '대학 총장들에게 보내는 서한'을 통해 "대학은 학생을 잘 가르치는 기관, 연구하는 기관..
한국경제 2024.04.18 -
[교육뉴스]
학교 명운 걸렸다… 사립대 87% ‘정부 글로컬대’ 출사표
정부가 비수도권 대학에 5년간 1000억 원을 파격 지원하는 ‘글로컬대학’ 사업에 올해는 사립 일반대 55곳이 출사표를 던졌다. 신청 가능한 63곳 가운데 약 87%가 도전한 셈이다. 높은 참여율은 사립대의 재정 사정이 그만큼 급박하다는 방증이기도 하다. 대학 등록금..
문화일보 2024.04.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