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칼럼]
[조하현 연세대교수 칼럼] 1인당 명품소비 세계1위 '한국'의 수치스러운 자화상
새벽 5시부터 텐트를 치고 백화점 오픈을 기다리는 사람들, 그리고 대신 줄을 서 구매를 대행해준 뒤 성공 보수를 받는 아르바이트들, 인기 제품을 먼저 사려다 시비가 붙어 언성을 높이는 사람들 모두 백화점 명품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풍경이다. 이른바 ‘에루샤’(..
주간한국 2024.04.22 -
[칼럼]
심판 정치에서 책임 정치로-최영준 행정학과 교수
국회의원 선거가 끝났다. 국민들은 자신의 한 표를 행사했을 뿐이지만, 그 표가 모인 결과는 거대하고 명확한 하나의 메시지가 되어 정치권에 전달됐다. 먼저, 대통령과 여당에 ‘겸손히 협치하라’는 메시지가 전달됐다. 24만표 차이로 가까스로 이겼음에도 불구하고, ..
한겨레 2024.04.22 -
[인물동정]
김은선, 아시아 여성 첫 베를린 필 지휘… “관객 반응 모를 정도로 집중”-작곡과 동문
“연습할 때부터 감동했고 가슴이 벅찼습니다.” 지난 18~20일 세계 최정상 오케스트라인 베를린 필하모닉과 세 차례 연속 연주회를 마친 지휘자 김은선(44)이 너털웃음을 지으며 이렇게 말했다. 140여 년 역사의 베를린 필하모닉은 푸르트벵글러·카라얀 같은 지휘의 거..
조선일보 2024.04.22 -
[인물동정]
변호사시험 수석의 놀라운 성적…연세대 로스쿨 출신 최영준 씨
법무부는 지난 16일 제13회 변호사시험에서 1745명을 최종 합격자로 발표했다. 변호사시험 관리위원회는 ‘응시인원, 동점자 등을 고려하여 1730명 내외’라는 합격 기준과 점수 분포(격차), 최근 합격률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1745명을 합격인원으로 심의, 의결했..
법률저널 2024.04.22 -
[교육뉴스]
“의대 1000명 증원해도 ‘SKY’ 이공계 60% 의대 지원 가능”
2025학년도 의대 증원 규모가 당초 2000명에서 1000명 줄어들더라도 서울대·연세대·고려대 이공계 학생 10명 중 6명 이상은 의대 지원이 가능할 것이라는 의견이 나왔다. 19일 종로학원에 따르면 의대 모집 정원이 1000명 증가할 경우 이들 대학 이공계 합격생의 61.8%..
매일경제 2024.04.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