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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동정]
연세의대 장성인 “2000명 증원, 사회에 미치는 영향 연구 없어”
정부가 제시하고 있는 의대 정원 규모 '2000명’에 대한 근거가 부족하다는 지적이 잇따르고 있는 가운데, 증원 규모가 사회에 미칠 영향에 연구도 부족하다는 목소리가 나왔다. 장기적인 관점으로 봤을 때 의대 정원 증원이 사회적으로 큰 나비효과를 불러일으킬 수 ..
의약뉴스 2024.05.02 -
[칼럼]
군을 망치는 확실한 방법-김종대 통일연구원 객원교수
4월 말의 군 정기인사에서 유임이 확정된 김계환 해병대 사령관은 1986년에 해군사관학교에 44기로 입교한 인물이다. 박안수 육군 총장과 이영수 공군 총장, 양용모 해군 총장이 그해에 사관학교에 입교했으니 김 사령관은 이들과 기수 동기인 셈이다. 작년과 재작년에 ..
뉴스토마토 2024.05.02 -
[칼럼]
시장실패보다 정부실패가 걱정되는 여소야대-김준일 국제학대학원 객원교수
제22대 총선이 끝났다. 역대 최대 격차의 여소야대 결과는 충격적이다. 당장 정부와 여당의 국정 운영에 비상등이 켜졌다. 연금 개혁과 같은 이해관계가 복잡하게 얽힌 구조개혁은커녕 통상적인 정책 집행마저 반대를 위한 반대에 볼모가 될까 걱정이 앞선다. 1972년 노..
한국경제 2024.05.02 -
[인물동정]
철학자 김형석 교수, "행복하다고 하는 것은, 젊게 사는 것"
최민호 세종시장은 30일 김형석 교수(연세대학교 철학과 명예교수)를 초청해 105세 철학자로 듣는 삶의 의미 ’산다는 것의 의미’를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김 교수는 이날 자신 앞에 모인 300명 이상의 시민들에게 행복과 인생에 대한 소중한 가르침을 전했다. 그는..
충청뉴스 2024.05.02 -
[칼럼]
의료개혁 공조가 尹·李 협력 시험대-양승함 前 정치외교학과 교수
우여곡절 끝에 지난 29일 열린 윤석열 대통령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간의 첫 영수회담을 두고 ‘빈손’이었다는 혹평이 있다. 하지만 꽉 막힌 정국을 풀어나갈 실마리를 제공했다고 평가할 수 있다. 거대 야당의 당 대표일지라도 ‘형사 피고인’과는 대화하지 않..
문화일보 2024.05.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