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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인물 심판'이 빚은 양극화 … 미래세대 위한 정치 멀어진다-손열 국제대학원 교수
최근 미국 싱크탱크인 시카고 국제문제위원회는 국제문제 오피니언 리더 600여 명에게 미국의 최대 위협 요인을 물었다. 무려 73%가 정치 양극화를 최고로 꼽아 전통적 위협인 북한, 중국, 러시아를 크게 앞질렀다. 양극화가 의회정치를 마비시키고 정책 발전과 혁신을 ..
매일경제 2024.05.16 -
[인물동정]
"거장 슈타커의 철학 후세대에 전하려"… 첼로 페스티벌 여는 양성원·쓰쓰미 쓰요시-양성원 음악대학 교수
"야노스 슈타커 선생님은 연주와 교육은 자동차의 두 바퀴 축이어서 하나라도 없으면 움직일 수 없다고 강조하셨습니다. 이번 행사로 후학 양성에 헌신적이었던 선생님의 방식으로 후세대에게 보답하고 싶습니다." 일본 첼리스트 쓰쓰미 쓰요시(82)는 스승인 헝가리 태..
한국일보 2024.05.16 -
[인물동정]
중장년 당뇨 환자, 탄수화물 과다 섭취하면 사망률 ↑-이지원 의대 가정의학과 교수
[앵커] 탄수화물을 과하게 먹으면 몸에 좋지 않다는 이야기, 많이 들어보셨을 겁니다. 그런데 중장년 당뇨 환자들이 일정 비율 이상 탄수화물을 먹으면 사망률이 올라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김주영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쌀이나 밀가루에 많이 함유된 탄..
YTN 2024.05.16 -
[칼럼]
尹정부 규제개혁, ‘총량 관리’부터 나서라-홍순만 행정학과 교수
규제개혁은 역대 모든 정부가 강조했던 국정과제다. 이명박 정부는 인수위원회 시절 “대불공단 옆 전봇대 때문에 트럭 운행이 어렵다”고 지적하며 이른바 ‘규제 전봇대 뽑기’라는 용어를 회자시켰다. 박근혜 전 대통령은 규제를 ‘손톱 밑 가시’라고 표현하며 청와..
동아일보 2024.05.16 -
[칼럼]
지방 소멸 대응할 제도 개선 서두르자 -홍순만 행정학과 교수
저출생으로 인해 인구 감소와 지방 소멸의 위기가 심화하고 있다. 통계청이 지난해 발표한 ‘장래인구추계’ 보고서에 따르면 2050년에 한국 인구는 4711만명으로 감소할 전망이다. 2072년에는 4000만명 아래로까지 떨어질 것이라고 한다. 특히 수도권을 제외한 많은 지..
국민일보 2024.05.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