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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동정]
2080] 난청… 조기 발견과 조기 치료 필수-최재영 세브란스 이비인후과 교수
난청(難聽)은 신생아의 약 1%, 70세는 25% 가량이 경험하는 비교적 흔한 질환이다. 하지만 이제는 보청기와 인공와우이 눈부시게 발전해 ‘극복 가능한’ 질환이 되었다. 최근에는 유전자 치료를 통해 유전성 난청을 극복하는 시도가 이어지며 희망을 안겨주고 있다. 세..
브릿지경제 2024.05.17 -
[칼럼]
채 해병 사건, 반쯤 열린 진실의 창-김종대 통일연구원 객원교수
채 해병 사망과 관련된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와 경북경찰청의 최근까지 수사를 살펴보면 국방부와 군에 윤석열 대통령과 대통령실 관계자들의 수사 외압을 부인하는 증인은 거의 남아 있지 않다. 굳이 꼽으라면 윤 대통령 편은 이종섭 전 국방부 장관, 김계환 ..
한겨레 2024.05.17 -
[칼럼]
[김형석 칼럼]우리 역사에는 긍정과 대화, 협치와 창조가 보이지 않는다
조선왕조를 사회악으로 이끌어 비운을 유발한 두 가지 사상이 있었다. 중간적 현실을 배제하는 흑백논리였고, 그 뒤를 따르는 윤리적 병폐를 만들어준 보복 관념이다. 원수는 갚아야 정의가 되고 은혜는 보답할 수 있어야 선한 사회가 된다는 가치관이다. 완전한 백색도..
동아일보 2024.05.17 -
[인물동정]
한은 국제금융·협력 부총재보에 권민수 외자운용원장-경영대학 동문
한국은행이 16일 “이창용 한은 총재가 국제금융・협력 담당 부총재보에 권민수 외자운용원장을 임명했다”고 발표했다. 권 신임 부총재보는 2027년 5월까지 부총재보로 활동하게 된다. 권 부총재보는 서울 출신으로 휘문고와 연세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예일대..
매일경제 2024.05.17 -
[교육뉴스]
의대증원 예정대로…법원, 의대생 손해보다 필수의료 붕괴 걱정했다 [view]
서울고법 재판부가 의과대학 증원·배분 처분을 멈춰달라는 의대생들의 신청을 기각한 이유는 의대 증원을 통한 의료개혁이라는 공공복리를 중요하게 판단했기 때문이다. 재판부는 의료계의 손을 들어줄 경우 필수의료·지역의료 회복 등을 위한 필수적 전제인 의대정원 ..
중앙일보 2024.05.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