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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뉴스]
1000억 ‘글로컬 사업’에… 지방대 20여곳 통폐합 추진
학령인구 감소로 존폐 위기를 맞은 지방대학들의 통폐합 논의가 급물살을 타고 있다. 특히 윤석열 정부가 혁신 지방대에 1000억원씩 지원하는 ‘글로컬 사업’을 도입하면서 그간 지지부진했던 대학 통폐합이 가속화하는 분위기다. 31일 교육계에 따르면, 전국적으로 20..
조선일보 2023.06.01 -
[교육뉴스]
"재정 지원 빌미로 통폐합 종용하는 셈"… 글로컬대학이 불러온 통폐합 '시끌'
"정부가 지원금을 무기 삼아 지방대 통폐합을 손쉽게 이루려는 건 아닌지 우려된다." 한 지방 사립대 A총장은 역대 최대 규모의 대학 지원 사업인 '글로컬대학30' 사업에 대해 "정부가 지방대 육성에 관심을 갖는 것은 반가운 일"이라면서도 걱정하는 기색이 역력했다. ..
한국일보 2023.06.01 -
[교육뉴스]
"외국인 강사만 대졸 필수"... K에듀 발목 잡던 규제 풀렸다
대학에 재학 중인 원어민은 국내 초중고생에게 외국어 교습을 할 수 없도록 했던 규제(본보 1월 9일 자 11면)가 개선된다. 외국 명문대 대학생에게 비대면으로 영어를 배울 수 있는 영어회화 교습 서비스 '링글' 운영사가 정부에 지속적으로 규제 개선을 요구한 결과다...
한국일보 2023.06.01 -
[교육뉴스]
"3년간 낭비한 교부금 42조"…희대의 교육 포퓰리즘 기가 막힌다
감사원이 어제 밝힌 교육교부금 지출 실태는 기가 막힐 정도다. 교육부는 교원 인건비를 과다 책정하고, 시설물유지관리비를 학교 경비와 교육환경 개선비에 중복 산정했다. 강원교육청은 예산이 넘친다는 이유로 공사가 어려운 겨울철에 도내 모든 학교를 대상으로 333..
한국경제 2023.06.01 -
[교육뉴스]
첨단산업 인력 32만명 부족…기업이 '실무형 인재' 직접 키운다
여당이 대기업 사내대학원 설치·운영 등의 전례 없는 내용까지 망라하는 첨단산업인재혁신특별법을 발의한 것은 산업계가 체감하는 인력 수급 미스매치의 심각성 때문이다. 향후 10년 내 정부가 추산하는 반도체·디스플레이·배터리·바이오·미래차·로봇 등 주요 첨단산..
서울경제 2023.06.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