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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뉴스]
‘융합’과 ‘학생선택권 강화’라는 이데올로기
근자에 들어 융합과 학생선택권 강화가 대학개혁의 금과옥조인 양 대학사회를 휘젓고 있다. 융합으로는 부족했던지 첨단이란 수식어를 붙여 정부는 수도권 대학 정원을 800여명이나 늘렸다. 지역대학의 몰락이 촉진되어도 일단 융합부터 도모하겠다는 태도다. 한편에선 ..
경향신문 2023.06.07 -
[교육뉴스]
월급 206만원에 37개월…"공보의 싫다, 현역 갈것" 75%
최근 20대 의과대학생 A씨는 대학 졸업 뒤 의사 면허를 따면 현역병으로 입대해 의무병에 지원하기로 했다. 의무병은 군 의무실에서 군의관을 보조하고 환자를 간호한다. 의사 면허증을 활용하지 않고 일반 병으로 간다는 것이다. 부모님도 “짧고 굵게 갔다 와라”고 ..
중앙일보 2023.06.07 -
[교육뉴스]
남아도니 줄줄 새는 교육교부금, 구조적 개편 나설 때
시도교육청들이 법을 어기거나 편법 사용한 지방교육재정교부금이 300억 원에 육박한다는 점검 결과가 나왔다. 학령인구는 해마다 줄어드는데 교부금은 급증해 돈이 남아도니 여기저기서 혈세가 줄줄 새고 있는 것이다. 국무조정실은 교육부와 함께 지방교육재정 운영 ..
한국일보 2023.06.07 -
[교육뉴스]
꽁꽁 묶인 대학자산, 매각 쉬워진다
대학이 통폐합하거나 이전하지 않더라도 유휴 교육용 재산을 처분할 수 있게 됐다. 사립대학이 사용하지 않는 재산을 적극 처분해 재정을 충당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는 평가다. 교육부는 이 같은 내용의 '사립학교법 시행령' 일부개정령안이 5일 국무회의를 통과했다고..
매일경제 2023.06.07 -
[교육뉴스]
美대학가 ‘AI 커닝’ 막으려... 2400년 전 ‘소크라테스식’ 구술시험 도입
미국 대학에서 챗GPT 등 생성형 AI(인공지능)를 악용한 시험 부정행위가 늘자, 이를 막기 위한 원초적 시험 방식이 각광받고 있다. 바로 2400여 년 전 고대 그리스 철학자들의 토론 문화에서 유래한 구술 시험이다. 미 최대 공립대학인 캘리포니아대(UC) 샌디에이고 공..
조선일보 2023.06.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