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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아시아에서 높게 발병… 미국식 식생활로 바뀐 후 위암 발생률 낮아져-김형일 연세대 의대 외과학교실 부교수
위암은 국내 암 발병률 순위에서 매년 상위권을 차지할 만큼 발병이 흔한 동시에 외과 수술이 많은 암이기도 하다. 외과 수술이 많은 이유는 내시경적 절제가 극히 초기에만 가능하기 때문이다. 초기에 진단된 위암은 내과 의사가 내시경을 이용해 절제할 수 있다. ..
월간조선 2023.08.21 -
[인물동정]
“코로나19 확진 후, 귀 먹먹하면 돌발성 난청 의심을”-문인석 세브란스병원 이비인후과 교수
고교생 강민지(가명·17) 양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걸린 후 왼쪽 귀가 먹먹해졌다. 며칠이 지난 후에도 증세는 좋아지지 않았다. 동네 의원에서 스테로이드 약물을 처방받아 먹었지만 마찬가지였다. 강 양은 큰 병원으로 옮겼다. 문인석 세브란스병..
동아일보 2023.08.21 -
[칼럼]
한국의 국가 브랜드 이미지 130년-우미성 연세대 교수·영어영문학과
새만금 스카우트잼버리는 지금의 한국 사회를 투명하게 드러낸 사건이었다. 이전 정부와 현 정부 사이에 늘 부재했던 인수인계, 지방자치정부의 시대착오적 업무수행 능력과 예산 낭비, 인사 실패로 인한 장관들의 행정능력 부족, 그럼에도 불구하고 국가 브랜드 이미지..
국민일보 2023.08.21 -
[칼럼]
일반적인 걱정 넘어서 불안감 지속된다면 ‘불안 장애’-이산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용인세브란스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
스트레스나 불안을 경험할 때, 그 감정이 종종 신체적인 증상으로 나타나는 것은 매우 흔한 현상이다. 이는 우리의 뇌와 몸이 상호 작용하며 발생하는 것으로, 일상생활에서 쉽게 관찰될 수 있다. ◇불안이 몸으로 느껴질 때 불안에 동반되는 신체적 증상은 두근거림, ..
경남신문 2023.08.21 -
[인물동정]
“가능성의 예술 보여준다”...플루티스트 조성현 ‘제6회 에이블뮤직그룹 정기연주회’ 협연-연세대학교 음악대학 조교수
플루티스트 조성현이 장애·비장애 통합 챔버앙상블인 에이블뮤직그룹의 정기연주회에 참여한다. 이번 콘서트의 주제는 ‘ABLE ART’, 즉 ‘가능성의 예술’이다. 장애가 무능력(disable)이 아니라 무한한 가능성(able)임을 천명하며 가능성의 음악, 영혼의 예술(able ar..
데일리한국 2023.08.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