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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뉴스]
"교육 덕에 흥한 한국, 교육 탓에 망할 판"… 입시에 갇혀 대전환기 무방비
# 6월 수능 모의평가가 끝난 공립 일반고 3학년 교실. 학생 25명 중 수업 중인 교사에게 귀를 기울이는 학생은 9명뿐이다. 다른 16명 중 절반은 교실에 없다. 오전 수업만 받고 조퇴했거나 체험학습 계획서를 제출하고 등교하지 않은 경우로, 대부분 학원이나 '인강(인..
한국일보 2024.07.01 -
[교육뉴스]
“방송사고로 수능영어 독해부터 풀어”… 법원 “국가 책임은 없다”
대학수학능력시험 영어 시간에 발생한 방송사고로 듣기 평가에 혼선을 겪은 수험생들이 국가에 정신적 손해배상(위자료)을 청구했지만, 법원이 받아들이지 않았다. 30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민사37단독 김민정 판사는 2023학년도 수능 응시생 A씨 등 16명이 ..
한국일보 2024.07.01 -
[교육뉴스]
올 수능 11월 14일… 의대 증원·N수생에 ‘킬러 없는 불수능’ 되나
올해 고교 3학년생이 응시하는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이 오는 11월 14일 치러진다. 지난해 수능에 이어 ‘킬러문항’(초고난도 문항) 출제가 배제되는 가운데 의과대학 증원에 따른 ‘N수생’ 증가가 난이도에 얼마나 영향을 미칠지 주목된다. 한국교육과정..
서울신문 2024.07.01 -
[교육뉴스]
[사설]의대생 2학기 등록만 하면 진급… ‘부실 교육’ 문제는 어쩌고
1학기 시작을 마지막까지 미뤄온 조선대 의대가 오늘 개강하면서 전국 40개 의대 모두 수업을 진행하게 됐다. 다른 대학들은 1학기를 마친 시기에 의대만 수업하는 이유는 의대 증원에 반발해 집단 이탈한 의대생들의 복귀를 설득하며 개강을 최대한 늦춰 왔기 때문이다..
동아일보 2024.07.01 -
[교육뉴스]
기술혁신은 다양성의 토대 위에서 피는 꽃
며칠 전 과학학술지 네이처가 발표한 2024 네이처 인덱스 결과가 화제다. 과학 논문 수와 영향력을 종합적으로 평가한 결과 중국이 처음으로 미국을 추월했다는 내용이다. 피인용수 기준으로 상위 1%급 논문 수를 기준으로 하면 2020년에 이미 중국이 미국을 앞서기 시..
중앙일보 2024.07.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