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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동정]
김형석 “尹, 끝까지 진실된 대통령으로 남아야… 진실이 이긴다”-김형석 연세대 명예교수
검찰총장 윤석열은 2021년 3월 초 사퇴했다. 보름여 칩거한 뒤에 첫 외부 일정으로 김형석(103) 연세대 명예교수 자택을 방문했다. 김 교수는 정치 입문을 고민하던 그에게 여러 조언을 건넸고, 그는 이듬해 3월 제20대 대선에서 당선돼 대통령이 됐다. 김 교수는 윤 대..
조선일보 2023.11.01 -
[칼럼]
“튀르키예는 유럽·중동·아프리카 진출 전진기지로 활용도 높아”-류종수 연세대 보건대학원 겸임교수
튀르키예는 올해 공화국 건국 100주년, 한국과의 수교 70주년을 맞이했다. 정신없이 분주할 무라트 타메르 대사에게 인터뷰를 요청했더니, 대사는 이렇게 답했다. “형제를 위해서는 만 리 길이라도 기꺼이 즐겁게 찾아가는 것이 우리 튀르키예 사람입니다. 형제를 ..
월간조선 2023.11.01 -
[인물동정]
“기왕 합격할 거 수석으로”…5급 공채 통신직 수석 멘사 최원영 씨-연세대 전기전자공학과 4학년
연세대학교 전기전자공학과 4학년 재학 중인 최원영 씨는 이번 5급 공채 통신직에서 2차시험 최고득점을 기록해 수석의 영예를 차지해 큰 관심을 끌었다. 특히 최 씨는 ‘기왕 합격할 거라면 수석으로’ 합격하여 자신의 이름을 법률저널 기사에 올리는 것을 목표로 해..
법률저널 2023.11.01 -
[교육뉴스]
죽음 문턱, 투옥, 대통령…“파란만장 85년, 후회는 없다” [김대중 육성 회고록 최종회]
1998년 6월 16일의 일이다. 당시 83세의 정주영(1915~2001) 현대그룹 명예회장이 500마리의 소떼를 이끌고 판문점 군사분계선을 넘어가는 감동적인 장면을 펼쳤다. 나, 김대중(DJ)이 미국 국빈 방문을 마치고 돌아온 지 이틀 만이었다. 빌 클린턴 미 대통령과의 한·미 ..
중앙일보 2023.11.01 -
[교육뉴스]
전임교원 강의비율 4년째 떨어져… 재정난 대학들 교육질 하락 우려
4년제 대학 전임교원 담당 강의 비율이 4년 연속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학령인구 감소와 등록금 동결 장기화로 대학 재정난이 심화하는 가운데, 전임교원에 대한 인건비 부담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대학이 학교를 운영하기 위해 보유해야 하는 수익용 기본재..
문화일보 2023.11.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