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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뉴스]
"한우 먹고 싶다면 연락주세요"…기피 과 '전공의 모시기' 전쟁
“외과, 중요한 건 꺾이지 않는 가오(자존심이나 체면을 속되게 이르는 말)야.” 최근 서울 서대문구 세브란스병원 외과 의국(의사가 모이는 방) 출입문에 붙은 문구다. ‘2024 외과 신입 전공의 모집’ 포스터에 수술 모와 수술용 장갑, 마스크를 착용한 의사의 모습과..
중앙일보 2023.11.06 -
[교육뉴스]
의대정원 몇명 늘릴까 與 필수의료TF 출범
의과대학 정원 확대 등 정부가 발표한 '지역 필수의료 체계 혁신 전략'을 논의하기 위한 국민의힘 '지역 필수의료 혁신 태스크포스(TF)'가 6일 국회에서 첫 회의를 열고 공식 활동에 들어간다. 5일 국민의힘에 따르면 TF 위원장은 유의동 정책위의장이 직접 맡고, 위원..
매일경제 2023.11.06 -
[교육뉴스]
14억 받아 교수 12명이 나눠갖고 … 갈비업체 메뉴 개발에 혈세
A사는 지난해 누룽지 떡볶이를 개발했다. 3개월간 정부지원금 500만원을 받았다. A사는 누룽지 떡볶이용 떡 압출기계 개발에도 정부 연구개발(R&D) 예산을 사용했다. 문제는 국가 R&D 예산을 이런 곳에까지 써야 하느냐는 점이다. R&D 예산은 민간이 투자하기 어렵지만 ..
매일경제 2023.11.06 -
[교육뉴스]
[인터뷰] 카이스트 총학생회장이 ‘R&D 예산 삭감’ 정부에 한 당부
국가 연구·개발(R&D) 예산안 삭감 소식이 전해진 뒤, 한국과학기술연구원(KAIST·카이스트) 학생들의 커뮤니티에서는 우려 섞인 반응이 잇따라 올라왔다. 관련 기사를 캡처해 올리며 “우리는 이제 어떻게 되는 거냐”라는 얘기부터, “내가 과학계를 잘못 선택한 건가”..
민중의소리 2023.11.06 -
[교육뉴스]
“R&D예산 쓸 데 제대로 쓰자”…‘나눠먹기’ 대신 상대평가로 지원
정부의 연구개발(R&D) 예산에 대한 기본적인 접근법은 ‘허튼 곳에 들어가는 예산을 과감히 줄여서 써야할 곳엔 대폭 늘려서라도 제대로 쓰자’는 취지다. 실제로 내년도 정부 예산안에서 깎였던 연구개발(R&D) 예산이 국회 심의 과정에서 일부 증액될 전망이다. 특히 ..
매일경제 2023.11.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