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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뉴스]
입학정원 안 줄여도 통폐합 대학 자율적 구조개혁 속도
대학이 유휴 재산으로 수익을 다변화해 교육 여건을 개선하도록 관련 규정이 정비된다. 대학 통폐합이나 캠퍼스 간 정원 이동, 겸·초빙 교원 활용 등 학교 운영 과정에서 충족해야 하는 기준도 대폭 완화돼 대학의 자율적 구조 개혁이 활발해질 전망이다. 교육부는 12일..
매일경제 2023.09.13 -
[교육뉴스]
지방대 살리기 10조 퍼부었지만, 대학 "어디 썼나 몰라"
10조1321억원. 노무현 정부 때인 2004년부터 지난해까지 역대 정부가 지방대 살리기를 위해 쓴 재정 규모다. 12일 중앙일보가 입수한 교육부 집계 자료에 따르면 2004년부터 2022년까지 19년간 14개 사업에서 10조 넘는 돈이 지방대에 투입됐다. 일반적인 대학 지원 사..
중앙일보 2023.09.13 -
[교육뉴스]
생계 위협·입대 걱정…‘카르텔 몰이’ R&D예산 삭감에 대학원생 막막
“대학원생들은 연간 평균 4~5개 과제를 맡아 1인 가구 최저생계비(약 125만원) 수준인 월 150만원가량의 인건비를 벌어요. 지금도 과외 등 활동을 하며 연구를 병행하는 대학원생들이 많습니다.” 지난 7일 이동헌(24) 한국과학기술원(카이스트) 대학원 총학생회장(전..
한겨레 2023.09.13 -
[교육뉴스]
과기부 지침에 두 달 새 글로벌 R&D 예산 3.5배... "돈도 기술도 흘러 나갈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연구개발(R&D) 예산을 줄여 '글로벌(국제협력) R&D'에 재투자하라면서 구체적인 지침을 각 부처에 보냈던 것으로 확인됐다. 그 결과 두 달도 안돼 내년도 글로벌 R&D 예산이 올해보다 3.5배 급격하게 늘었다. 전체 R&D 예산이 10% 넘게 깎인 것과 ..
한국일보 2023.09.13 -
[교육뉴스]
수능 응시자 셋 중 한 명 n수생, '입시낭인' 사회적 비용 너무 크다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 응시하는 'n수생' 비중이 35.3%로 28년 만에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학령인구 감소로 재학생은 전년보다 2만명 이상 줄었지만, n수생은 오히려 1만7349명 증가했다. 의대를 노리는 최상위권은 물론, 대학 레벨을 한두 계단 높이려는..
매일경제 2023.09.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