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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동정]
"대동맥 파열 땐 2~3시간 내 쇼크…최대한 빠르게 수술해야"-주현철 세브란스병원 심장혈관외과 교수
“대동맥 급성 파열은 초응급 질환입니다. 인체 내 혈액이 강한 압력으로 빠르게 혈관 밖으로 빠져나가기 때문에 바로 쇼크가 일어나고 수분에서 수시간 안에 의식저하, 심정지 등으로 이어질 수 있죠.” 주현철 세브란스병원 심장혈관외과 교수(사진)는 19일 “갑작스..
한국경제 2023.09.20 -
[칼럼]
동양칼럼/ 이런 이념논쟁, 과연 생산적인가-김종대 연세대 통일연구원 객원교수
한국에서 헌법에서 명기한 국가 정신의 세 축은 호국, 독립, 민주화다. 집단으로 국가 유공자가 되는 범주 역시 이 세 축밖에 없다. 지난 70여 년간 이 정신은 국가 통합이 기본 토대이자 시민의 상호 존중의 덕목이며, 국가의 집단정신의 표상이었다. 이 세 정신이 서..
동양일보 2023.09.20 -
[칼럼]
청탁금지법, 엄격하게 적용해야 하는 이유-이지문 연세대 연구교수
“명절 때 공직자가 받을 수 있는 선물 한도가 30만원으로 올라갔습니다. 이번 추석부터 적용됩니다.” 지난 8월30일 ‘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일명 김영란법)’ 시행령이 개정된 뒤 한 방송국 뉴스의 시작은 이러했다. 그럼 공직자에게 30만원까..
경향신문 2023.09.20 -
[인물동정]
"50년 벽 넘어보세" 반세기 탈춤정신 계승한 '연세탈박'
"지신 지신 지신아/ 연세탈박, 우리가 모였네/ 50년의 벽을 넘어 우리 모두 하나 되어/ 모든 시름 내려 놓고 신명 나게 놀아보세." 지난 16일 오후 3시 반, 서울 서대문구 연세대 정문 앞에는 색동 옷으로 곱게 차려입은 신구 세대들이 얼키고설켜 해학의 장을 한바탕..
뉴스토마토 2023.09.20 -
[교육뉴스]
‘세계 최고 병원’ 순위서 국내 대학병원 상위권 이름 올려
국내 의료기관의 진료 역량이 세계 최고 수준으로 나타났다. 20일 의료계에 따르면 미국 시사주간지 뉴스위크가 이달 13일 발표한 ‘2024 세계 최고 병원’ 순위에서 국내 주요 병원들이 상위권을 기록했다. 이번 조사는 뉴스위크가 독일 글로벌 마케팅 전문 조사업체 ..
조선비즈 2023.09.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