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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김형석 칼럼]대한민국에 사는 것이 부끄럽지 않았으면 좋겠다
연말에 강원 양구 인문대학 종강식에 참석했다. 모친과 아내가 잠들어 있는 묘소와 안병욱 교수 묘비 앞에서 묵념했다. 모두가 북에서 온 실향민이다. 고향에 갈 수가 없어 휴전선 근처 금강산 가는 입구에 안식처를 갖게 되었다. 때가 되면 나도 같은 묘지 안에 잠들게..
동아일보 2023.12.15 -
[교육뉴스]
5100만 한국 인구, 50년후엔 3600만명대… 65세이상이 절반
한국의 총인구가 급감하면서 50년 뒤에는 3600만 명대까지 추락할 것으로 추산됐다. 또 저출산 속에 급격한 고령화가 진행되면서 50년 뒤에는 65세 이상 고령 인구가 전체의 절반에 육박할 것으로 예측됐다. 14일 통계청이 내놓은 ‘2022∼2072년 장래인구추계’에 따르..
동아일보 2023.12.15 -
[인물동정]
“명문대→대기업 취업했는데” 직장 관두고 독일간 그 청년, ‘韓현대사진’ 아이콘 되다-구본창 경영학과 동문
그는 자신의 목소리를 내지 못하는 내성적인 소년이었다. 공부는 제법 잘해 모범생으로 성장했다. 연세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대우실업에 입사했다. 남들이 부러워하는 삶을 살았다. 그러나 스물여섯 살의 그가 잿빛 서울에서 할 수 있는 일은 없었다. 6개월 만에 퇴사..
헤럴드경제 2023.12.15 -
[교육뉴스]
연·고대 등 5개 대학, 개인정보보호 전공 개설
서울여대에 이어 강원대와 고려대, 중앙대, 연세대 등 5개 대학에 개인정보보호 전공이 개설된다.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14일 서울여대에서 개최한 ‘2023년 개인정보보호 분야 혁신인재 양성사업’ 성과보고회에서 이같이 밝혔다. 이날 성과보고회에는 이정렬 개인정..
디지털투데이 2023.12.15 -
[교육뉴스]
"상위권 대학 문턱, 10년 전보다 낮아져…인구감소·정원 확대 영향"
서울대·연세대·고려대 등 주요 상위권 대학 진학이 10년 전보다 쉬워졌다는 분석이 나왔다. 학령인구가 줄어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응시생 수는 감소한 반면 대학들의 모집 정원은 확대된 영향이다. 14일 종로학원 분석에 따르면 2024학년도 수능 응시생 수는 44만487..
뉴시스 2023.12.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