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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뉴스]
'정시의 양극화' 3곳 중 1곳 사실상 미달…90%가 지방대
최근 마감한 2024학년도 대입 정시모집에서 경쟁률이 3대 1에 미치지 못해 '사실상 미달'을 기록한 대학이 30%를 넘은 것으로 조사됐다. 또한 서울과 지방의 대학 경쟁률이 최대 4배 이상 차이 나는 등, 대입 정시에서도 '수도권 심화' 현상이 심화되고 있다. 9일 종로..
아시아경제 2024.01.10 -
[교육뉴스]
“힘든 과목 굳이 뭐하러 배우나”… 수능 경제, 교사도 학생도 외면
서울 강서구 A고등학교에 다니는 한 학생은 올해 수능에 재도전하기로 했다. 그러나 지난해와 달리 수능 사회탐구 영역에서 ‘경제’ 과목은 선택하지 않을 작정이다. 경영·경제학과에 진학하기를 희망해 선행학습하는 차원에서 이 과목을 택했지만 너무 어려워 결과가 ..
국민일보 2024.01.10 -
[교육뉴스]
‘일타강사 판박이’ 수능 영어지문…1년 지나고 나서야 사과한 교육부
교육부가 수능 영어 지문 유출 의혹에 대해 사과했다. 9일 오후 오석환 교육부 차관은 한국교육시설안전원에서 ‘사교육 카르텔 관련 긴급 점검회의’를 열고 “최근 사설 모의고사와 2023학년도 수능과 EBS 교재 초안에 동일한 영어 지문이 사용되었다는 사실이 알려지..
매일경제 2024.01.10 -
[교육뉴스]
수능·학원 문제 ‘판박이 의혹’ 반복… 평가원은 늘 “우연의 일치”
교육부는 9일 2023학년도 수능 영어 지문이 그해 ‘일타 강사’ 문제집과 이듬해 출간 예정인 EBS 교재에 동시 포함된 문제와 관련해 ‘사교육 카르텔 긴급 점검 회의’를 개최했다. 오석환 교육부 차관은 이날 “가장 공정해야 할 수능에서 의혹이 발생해 국민께 송구..
조선일보 2024.01.10 -
[교육뉴스]
전국 의대 학장들 "줄였던 350명만 늘리자" 정부에 공식 제안
정부의 의대 증원 발표가 임박한 가운데 전국 의과대학 학장들로 구성된 단체가 내년 증원 적정 규모로 350명 수준을 정부에 공식 제안했다. 2000년 의약분업 당시 줄였던 정원만큼만 다시 늘리는 수준으로 신중하게 접근하자는 취지다. 한국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
중앙일보 2024.01.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