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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미래 사회에 걸맞은 의학교육-이은직 연세대 의과대학장
내과 이 모 교수는 강의 시간에 교재 슬라이드를 8개 제작해 8명의 학생에게 나눠줬다. 선행 학습을 통해 2시간의 강의 중 10분간은 학생이 발표하고 예상 시험문제도 출제하도록 했다. 그동안 듣는 수업에 익숙하던 학생들이라 별다른 기대가 없었지만 강의는 교수의 ..
한국경제 2024.02.05 -
[칼럼]
일본은 조선인 희생자 추도비를 보존하라 - 정종훈 교수
일본의 군마현이 '군마숲 공원'에 세워진 일제 강점기 '조선인 강제동원 희생자 추도비'를 금주 월요일부터 철거하기 시작했습니다. 이 추도비는 2004년 군마현과 일본 시민단체들, 재일교포들이 함께 세운 것으로 '기억, 반성 그리고 우호'라는 글자가 일본어, 한국어,..
노컷뉴스 2024.02.05 -
[인물동정]
6세대 전투기 핵심, 스텔스 메타물질 이미 개발했다-조형희 기계공학부 교수
조형희 연세대학교 기계공학부 교수의 연구목록을 보다보니 눈에 띄는 제목이 보였습니다. ‘차세대 항공기를 위한 시각/레이더/적외선 동시 회피 복합 스텔스 기술’이 그것입니다. 보통의 스텔스 기술이라고 하면 레이더의 반사면적을 줄여서 실제 큰 물체를 레이더에..
헤럴드경제 2024.02.05 -
[칼럼]
친한 사이, 더 심한 갈등 생기기 쉬워…도 넘으면 둘 다 손해-한순구 연세대 경제학과 교수
얼마 전 윤석열 대통령과 한동훈 여당 비상대책위원장의 갈등이 노출돼 국민들이 깜짝 놀란 일이 있었다. 여당 정치인과 야당 정치인의 대립은 어느 정도 당연한 만큼, 놀랄 일은 아니지만 같은 여당의 그것도 오랜 기간 같이 일해 대단히 친밀한 관계로 잘 알려진 두 ..
중앙선데이 2024.02.05 -
[인물동정]
“청부민원 막아야 할 방심위원장이…천인공노할 일”-강상현 명예교수
류희림 방송통신심의위원회(방심위) 위원장을 둘러싼 ‘청부 민원’ 의혹의 실체가 지난해 말 공익제보자의 비실명 대리 신고를 통해 알려진 지 한 달 넘게 지났다. 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 여권을 비판하는 내용의 방송사 보도를 겨냥해 류 위원장이 가족·지인..
한겨레 2024.02.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