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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뉴스]
'역대급 불수능'에…수험생 10명 중 4명 "재수하겠다"
올해 수능을 두고 '역대급 불수능'이었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는 가운데, 수험생 40% 이상이 재수를 염두에 두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11일 종로학원은 수능 성적통지표가 배부된 지난 8~9일 수험생 2025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 결과를 공개했다. 이에 따르면 ..
한국경제 2023.12.12 -
[교육뉴스]
수능 만점자를 알아야 할까
특별히 관심을 둔 것도 아닌데 나는 올해 수능 만점자가 어느 학교를 나왔고 선택과목은 무엇이며 어느 전공을 희망하는지 알고 있다. 거의 모든 언론에서 일제히 보도했기 때문이다. 그뿐 아니다. 수능 만점자가 선택과목 때문에 서울대 의대를 지원하지 못한다는 사실..
경향신문 2023.12.12 -
[교육뉴스]
간호대 입학정원 늘이기 앞서, 열악한 근무환경·노동강도 손봐야
간호대 입학정원이 ‘또’ 늘어날 예정이라고 한다. 지난 3월 교육부는 내년 간호학과 입학정원 700명을 증원한다고 발표했다. 사실 이는 놀랄만한 사실도 아니다. 2019학년도부터 전국 간호대 입학정원을 매년 700명씩 증원해왔기 때문이다. ‘밑 빠진 독에 물 붓기.’..
한겨레 2023.12.12 -
[교육뉴스]
K팝 넘어… 한국학 연구도 외국인이 한다
지난 5일 경기도 성남 한국학중앙연구원에서 ‘문헌 연구 방법론’ 수업이 진행됐다. 한국인 교수가 대만 출신 유학생에게 ‘한국과 대만 교육의 공통점’을 묻자, 유창한 한국어로 “의무교육 확대 이후 사교육비가 늘었다는 것”이라고 답했다. 이 수업에선 한자로 된..
조선일보 2023.12.12 -
[교육뉴스]
日, 세자녀는 무조건 대학등록금…韓은 평균 재산·소득만 돼도 '탈락'
소득 및 자산이 전국 평균 수준인 다자녀 가구는 ‘국가장학금’ 지원을 받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자기 집이 있거나 맞벌이를 하면 지원 대상에서 제외될 정도로 소득 기준이 깐깐한 탓이다. 지난해 합계출산율이 1.26명으로 한국(0.78명)보다 사정이 나은 일본이 ..
한국경제 2023.12.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