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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평범한 시민들이 세상을 바꾼다-이지문 국가관리연구원 연구교수
실화를 바탕으로 한 영화 <시민 덕희>는 보이스피싱을 당한 덕희가 주인공이다. 담당 형사는 보이스피싱 콜센터 주소 없이는 경찰도 할 수 있는 게 없다는 말만 늘어놓으면서 덕희의 전화를 피하기에 바쁘다. 결국 덕희는 자신처럼 평범한 여성 셋과 함께 중국으로 범죄..
경향신문 2024.02.14 -
[인물동정]
교회 밖으로 나온 파이프오르간-박성준 작곡과 동문
교회나 성당, 콘서트홀 등이 아니면 보기 힘들던 파이프 오르간이 울타리 밖으로 나오고 있다. 파이프 오르간을 대형시설이 아닌 곳에서 보는 것은 미국이나 유럽 등지에서는 흔하지만 국내에서는 그러지 못했다. 하지만 이제는 한국에서도 개인들이 파이프 오르간을 소..
매일경제 2024.02.14 -
[인물동정]
“호스피스는 의사로서 마지막 사명”-오창현 의과대학 동문
1963년 결혼한 아내와는 55년을 해로했다. 하지만 아내는 신장암을 오래 앓았고, 파킨슨병까지 도져 힘든 투병생활을 견뎌내야 했다. 아내에게 마지막 순간이 다가왔다. 서둘러 호스피스 케어를 신청했다. 호스피스 케어란 악성 질환에 걸려 말기 상태에 있는 환자와 가..
코리아타임즈 2024.02.14 -
[교육뉴스]
경기에 휘둘리는 백년대계… 교육교부금 세수 연동에 "방만 지출" "교육 질 저하" 논란 반복
초중고 교육 예산의 주 재원인 지방교육재정교부금(교부금)의 안정성 문제가 도마에 올랐다. 국세의 일정 비율을 교부금으로 책정하는 현행 제도하에서 최근 수년간 세수가 큰 폭으로 오르내리면서 교부금 액수가 해마다 급변했기 때문이다. 교육계는 교부금액의 변동폭..
한국일보 2024.02.14 -
[교육뉴스]
[이상우 뉴스 논평] 시들어가는 한국의 대학들
세계 대학 랭킹 (QS World University Rankings)이 평가한 2023년 세계 우수 대학 100위에 머물고 있는 포항공과대학(포스텍)이 1조원이 넘는 대학 발전 투자금을 확보했다는 뉴스는 전국의 대학들에 비상한 관심을 끌었다. 포스텍 이사회는 지난달 2033년까지 총 1억 2..
민주신문 2024.02.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