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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뉴스]
"레슨 30분에 30만원"... 음대 입시비리 핵심은 현직 교수의 불법과외
음악대학에서 최근 연이어 터진 입시비리 의혹에 관한 질문을 받자, 50대 첼로 강사 A씨가 조심스럽게 입을 열었다. 대학교수가 수험생을 상대로 불법 과외를 하고, 그 교수가 음대 입시 실기시험에 심사위원으로 들어가 높은 점수를 주는 입시비리가 충분히 가능하다는..
한국일보 2023.12.14 -
[교육뉴스]
학업 성취도 평가, 3개 학년→7개 학년으로 확대... 초3·5도 포함
학생들의 학업 수준을 정확히 진단하기 위한 ‘맞춤형 학업 성취도 평가’ 대상이 현재 세 학년에서 내년부터 일곱 학년으로 확대된다. 지금은 초6, 중3, 고2만 평가를 보고 있는데, 내년부턴 초3∙5, 중1, 고1학년까지 늘리는 것이다. 기초 학력 미달 학생을 찾아 지원..
조선일보 2023.12.14 -
[교육뉴스]
"고민 꺼내봤자 나만 쓰레기"…고립∙은둔 청년 75% "자살 유혹" [고립·은둔청년 54만명]
“실패하면 그냥 포기해 버린다. 누구에게도 말할 수 없다. 말해도 어차피 내가 쓰레기가 된다. 그냥 혼자 감추고 있다가 조용히 사라질 것이다.” 보건복지부의 ‘2023년 고립·은둔 청년 실태조사’(실태조사)에 참여한 한 청년이 남긴 답변이다. 조사 결과 고립·은둔 ..
중앙일보 2023.12.14 -
[교육뉴스]
'쉬었음'에 대한 현실적 노동대책
취업해 있는 것도 아니고, 학교에 다니는 것도 아니고, 공식적인 교육훈련을 받고 있는 것도 아닌 청년을 청년 니트라고 한다. 우리나라는 이 청년 니트가 유달리 많은 나라이다. 청년 니트 중에서 취업 준비를 하는 것도 아니고, 육아와 가사를 하는 것도 아닌 '쉬었음..
한국일보 2023.12.14 -
[교육뉴스]
“의대 목표” 수능 만점자·전국 수석 다닌 학원 ‘월 300만원’
‘역대급 불수능’이라는 평가를 받는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 유일하게 만점을 받은 학생과 표준점수 전국 수석이 같은 입시학원 출신인 것으로 알려졌다. 13일 교육계에 따르면 올해 수능 전 영역 만점자는 경기 용인한국외국어대학교부설고등학교(용인외대..
서울신문 2023.12.14